'복면가왕' 목도리도마뱀은 신지 "무대 울렁증 심각"[별별TV]

'복면가왕' 목도리도마뱀은 신지 "무대 울렁증 심각"[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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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목도리도마뱀으로 출연한 신지가 무대 울렁증을 고백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지니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에서 만찢남과 맞서 패배한 목도리도마뱀의 정체는 신지였다. 가면을 벗은 신지는 그간 무대울렁증 탓에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무대 울렁증이 생긴 곳이 바로 이 자리였다"는 신지는 "과거 생방송 중 후배 가수 무대를 도와주다 무대 울렁증이 심각해져 3~4년 쯤 노래를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도 신지는 "세 번째 라운드가 끝나고 주저앉아서 많이 울었다"며 힘듦을 토로했다. 신지는 "마지막 무대라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관객분들이 박수를 많이 보내주시더라. 그 덕분에 떨리더라도 끝까지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신지는 '복면가왕'에 한 가지 약속을 내걸었다. 그는 "3라운드 진출한다면 김종민도 여기에 세우려고 했다"며 "김종민의 노래실력이 생각보다 저평가돼 있다. 김종민이 노래에 임하는 자세가 진지하다"며 향후 김종민의 출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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