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운 줄 알았던 임보라, 딱 하나 스윙스 흔적 남겨뒀다
-SNS서 흔적 지우기 나선 정황 알려지며 불거진 결별설
임보라 인스타그램에 아직 남아있는 스윙스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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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설이 불거진 스윙스·임보라 커플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 결별설이 불거진 건 지난 8일이다. 각자 SNS에서 서로의 사진을 모두 정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스윙스 인스타그램
이하 임보라 인스타그램
그러나 서로에게 얽힌 모든 게시물을 지운 건 아니었다. 당장 지난해 공동 창업한 카페 관련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있다.
임보라 씨 인스타그램에도 딱 하나 스윙스의 흔적이 남아있다. 임보라 씨가 지난 2월 9일 올린 강아지 사진이다. 사진 속 강아지는 스윙스의 반려견 '돈까'다.
게다가 아직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유지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고, 스윙스 소속사도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만 밝힌 상황이다.
하지만 주변에선 두 사람 결별이 사실일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OSEN이 지난 8일 전한 바에 따르면 두 사람 최측근은 "스윙스, 임보라 헤어진 게 맞는 것 같다"면서 "원래 주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최근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증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