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피눈물 흘리게 한 전세사기 가담자 3466명 검거...6천억 피해

청년 피눈물 흘리게 한 전세사기 가담자 3466명 검거...6천억 피해


http://www.mk.co.kr/news/realestate/10792011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피해자는 5013명, 피해 금액은 6008억원에 달한다. 피해자 중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57.9%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전세사기를 ‘경제적 살인’에 비유되는 ‘악성사기’로 규정하고 단속 기간을 연장해 이를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세사기 특별단속은 국토부, 경찰청, 검찰청의 유기적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선 국토부는 자체적으로 의심 거래를 파악해 총 1538건을 수사 의뢰했다. 국토부가 파악한 전세사기 의심거래 중 59%가 5개 지자체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은 서울 강서구(365건), 경기 화성시(176건), 인천 부평구(132건), 인천 미추홀구(158건), 서울 양천구(76건)다. 5개 지자체의 보증금 피해 의심 규모는 173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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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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