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네사람들> “이젠 내가 집행한다! 마동석·김새론 주연 액션스릴러”
<사진=네이버 영화> |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29일(일) 17시부터 19시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동네사람들>이 방송된다.
2018년 11월 7일 개봉된 임진순 감독, 마동석, 김새론 주연의 <동네사람들>은 관람객 평점 7.13, 네티즌 평점 5.31, 누적관객수 461,693명을 기록한 99분 분량의 액션스릴러영화다.
형사, 팔씨름 선수, 유도 관장, 여기에 집을 지키는 성주신까지 배우 마동석은 매 영화마다 잊을 수 없는 캐릭터로 화제를 모아왔다.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마동석은 평온한 시골 마을 여자고등학교에 새로 부임 온 외지 출신 체육교사 ‘기철’을 연기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사고를 친 뒤 기간제 교사로 부임한 ‘기철’(마동석)은 짧은 스포츠머리와 험상궂은 인상의 평범한 선생님이다. 주로 적수 없는 강한 캐릭터를 맡으며 남자 배우들과 숨 막히는 액션 합을 선보였던 마동석은 이제껏 감춰왔던 자상함과 부드러운 면모를 최대치로 끌어내 본인만의 마동석표 선생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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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학교’라는 의외의 공간에서 펼쳐질 마동석과 여고생의 독특한 조합은 배우 마동석의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관객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동시에 새로운 캐릭터 연기를 선사한다.
낯선 외지에서 홀로 여고생 실종사건에 의문을 갖던 ‘기철’(마동석)은 사라진 친구를 찾아 헤매는 여고생 ‘유진’(김새론)과 함께 단서를 파헤치며 진실에 다가갈수록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동네사람들>은 사라진 소녀의 실종사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과 이를 밝혀내려는 ‘기철’의 숨 막히는 심리전을 통해 때로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감을 선사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 펼쳐지는 마동석표 액션 장면에서는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액션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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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마동석은 대한팔씨름연맹 KAF 이사, 제72주년 경찰의 날 명예경찰,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과 캐빈 랜들맨 개인 웨이트트레이너 등을 지냈다. 영화로는 <악인전>, <성난황소>,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신과함께-인과 연>, <챔피언>, <신과함께-죄와 벌>, <부라더>, <범죄도시>, <특별시민>, <두 남자>, <부산행>, <굿바이 싱글>, <함정>, <악의 연대기>, <상의원>, <더 파이브>, <노리개>, <공정사회>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제8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2013년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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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김새론은 2000년 7월 31일에 태어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동네사람들>, <마녀보감>, <눈길>, <투 비 컨티뉴드>, <맨홀>, <도희야>, <참관수업>, <만신>, <여왕의 교실>, <보고싶다>, <바비>, <엄마가 뭐길래>, <이웃사람>, <나는 아빠다>, <아저씨>, <여행자> 등이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6년 제9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신인상, 2015년 제24회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 여우주연상, 2015년제35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 2014년 제35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13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