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인포스트 보도내용>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파이(BlockFi)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개 서류 데이터에 근거하여 미 기관투자자의 암호화폐 산업에의 진출 상황을 나타내는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는 약 4만개의 등록된 투자자문(회사)이 있고, 그 중 1만 500개 기업이 약 6만 개의 헤지펀드,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벤처 펀드와 같은 ‘사모 펀드’를 관리하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의 사모 펀드는 증가 경향에 있지만, 총 201개로 전체의 불과 1.3%에 그쳤다. 이들의 암호화폐 펀드는 이하의 3가지 범주로 나뉜다.

1. 암호화폐 투자 혹은 거래를 하는 기존의 헤지펀드

2. 암호화폐 및 ICO에 직접 투자를 목적으로 2017년 말에 대부분의 자금을 조달한 암호화폐 전문 펀드

3. 블록파이와 같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한편, 일부를 암호화폐에도 직접 투자하고 있는 벤처 펀드

[3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가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

일반 펀드 업계에서는 운용 총액을 평가 기준으로 자산 관리자 랭킹이 작성되어, 10억 달러(약 1조 1,969억원)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자산 관리자가 랭킹 선두를 차지한다.

이들의 톱 헤지 펀드 매니저 중 18명이 블록파이의 명단에도 이름을 나란히 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총 18명의 AUM(운용 자산 총액)은 합계 2,860억 달러(약 342조원). 암호화폐 투자의 배분을 그 중 1% 미만으로 가정하면 약 25억 달러(약 2조 9,917억원)이 종래형 헤지 펀드 자산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들어가고 있게 된다.

또한 암호화폐 전문 펀드 AUM 25억 달러를 추가하면 적어도 30억 달러에서 50억 달러가 전통적인 펀드 시장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되고 있다고 추측된다.

벤처 펀드나 마켓 메이커, 패밀리 오피스, 초부유층 개인, 소버린웰스 펀드, 소버린, 해외 펀드 등을 더하면 총액은 한층 더 증가할 것이다.

[암호화폐 관련 투자정보 공개 미국 기관 증가]

블록파이는 이 조사 결과로부터 현시점에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암호화폐 관련 투자를 실시하는 미 기관의 수는 건전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어, 그 사실을 당당히 투자자나 SEC에 공개하고 있다.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 제공자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련의 움직임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나 SEC의 견해나 입장의 극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 주요 파일링은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마찬가지로 2020년 5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어떠한 긍정적 변화를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クリプト融資サービスを提供するBlockFi社が、米機関投資家の仮想通貨産業への進出状況を示す調査報告書を発表。投資家やSECの仮想通貨に対する見解とスタンスに、劇的な変化があることが分か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