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티+청바지'로 미친 듯이 떡상중인 유튜버 (사진+영상)
- • 공개한 영상은 겨우 7개
- • 유튜버 `효은이`, `PC방 알바` 영상으로 인기
- 유튜버 '효은이' 인스타그램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은 유튜버가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가 몰린다. 이 채널에 첫 영상이 올라온 것은 지난 8월 23일이다. 현재까지 게재된 영상은 모두 7개다.유튜버 '효은이'는 짧은 기간에 구독자 6만 명 이상을 모았다. 그가 주로 올리는 콘텐츠는 대학을 다니는 일상과 아르바이트하면서 찍은 영상이다.'효은이'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명지대 음대생이다. 그는 학교 연습실에서 피아노를 치는 영상을 찍어 구독자들과 공유한다.'효은이'가 공개한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것은 PC방 아르바이트 영상이다. 약 7분 가량인 영상은 지난달 27일 게재됐는데, 조회수가 63만 회를 넘었다.'효은이'는 2년째 PC방에서 오전 시간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일하는 '효은이'는 꽤나 진지하다. 그는 손님을 위해 간식을 만들고 PC방 곳곳을 깨끗이 청소한다.영상에서 '효은이'는 흰 티에 청바지를 입었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은 차림인데도 유튜브 이용자들은 "최애 조합이다", "효은 님 덕분에 PC방 매출 오르겠다", "우리 동네 였으면 내 컴퓨터 팔아버리고 저 PC방만 다녔을텐데"라며 열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