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불러 “세상 슬프게 들린다”는 아이유 노래
이날 방송에는 '쏭스타 노래방' 코너가 진행됐다. '쏭스타 노래방'은 노래를 불러 노래방 기계 점수가 더 높게 나온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제일 처음 도전한 백지영 씨는 아이유 '금요일에 만나요'를 선택했다. 백 씨는 "음이 높아야 점수가 잘 나온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하 JTBC '아는형님'
백지영 씨는 특유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아이유 깔끔한 음색이 돋보이던 '금요일에 만나요'는 백지영 씨 목소리로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노래를 듣던 서장훈 씨는 "갑자기 슬프다"라고 말했다. 손호영 씨도 "슬프다"라며 공감했다.
백지영 씨는 '금요일에 만나요'로 91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왜 이렇게 슬프냐", "생의 마지막 금요일이냐", "이번 주 금요일이 평생에 마지막으로 한번 만나는 날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