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송, 전 프로골퍼…은퇴 이후 미디어 프로로 활동 중
[송오정 기자] 신나송 전 프로골퍼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7일 신나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골프 관련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신사송은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신나송 인스타그램
신나송 인스타그램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신나송은 2005년 KLPG 입회하며 데뷔했다.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해, 평균 드라이버 거리 230야드를 자랑하는 프로 선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6년 시즌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자 이듬해 2부 드림투어로 내려가, 2011년까지 2부와 3부를 오가며 투어를 진행했다.
2012년 프로골퍼를 은퇴한 신나송은 현재 방송이나 각종 강연을 통해 골프 강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1년 J골프 ‘어비S’시즌3의 MC를 지냈으며, 2012년 SBS골프 ‘용감한 원정대’ ‘아이러브 골프’ 등에서도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신나송은 한경닷컴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SBS골프 ‘골프 아카데미’에서 레슨 강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