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하겠습니다 구도 쉘리가 깔끔하게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구도 쉘리GudoShelley
- • 5일 오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 켠 구도 쉘리
- • 구도 쉘리, “이미 낸 입장 표명에서 번복 없다”
유튜버 구도 쉘리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5일 오후 구도 쉘리 유튜브 채널에는 "해명하겠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방송인 권혁수 씨와의 '등뼈찜' 집에서의 브라톱 사건과 관련한 진실 공방이 계속해서 논란되자, 구도 쉘리는 다시 한번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오후 실시간 스트리밍한 영상을 그대로 공개했다.
영상에서 구도 쉘리는 "우선 혹시나 말실수를 할까 봐 제가 미리 적어놓은 글을 읽는것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며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제 유튜브 커뮤니티의 글과 지금 이 영상을 남기게 되어 정말 슬프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상과 제 유튜브 커뮤니티글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 제가 이 영상과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삭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실 공방 오가고 있는 문제의 장면 / 유튜브, 권혁수감성
구도 쉘리는 "현재 언론에 제출된, '날짜와 시간'이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은 발언 및 자료(카카오톡 대화 내용)들은 악용이 되기 때문에 악용 방지 차원에서 '날짜와 시간'에 따른 사건 경위 라이브 스트리밍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구도 쉘리는 악의적 물타기, 짜집기, 마녀사냥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본인의 공식 입장 표명은 지난달 30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 5일 보도된 '위키트리에 올라온 기사' 두 곳에 모두 담겼다고 못박았다. 그는 현재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절제된 일부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도 쉘리는 위키트리에 "나는 절대 거짓말 안 한다. 권혁수 씨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고 악의적으로 편집된 내용"며 "지금 권혁수 오빠는 끊임없이 다른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권혁수 씨가) 왜 이렇게까지 '뻔한 거짓말'을 치며 물고 늘어지는지 모르겠다. 나로 인해 '2차 피해자'가 생기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간절히 호소했다.
유튜브, TV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