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서 얼마라고?” 구제시장에서 직접 산 옷 입고 화보 찍은 아이돌
- • 구제시장에서 반팔 니트, 청치마, 워커 등 5만 5000원에 구입
- • 유튜브채널 `뽐뽐뽐`에 올라온 영상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 씨가 구제시장에서 저렴하게 산 옷들을 입고 화보를 찍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 윤보미 씨가 구제시장을 방문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보미 씨는 "요즘에는 구제 옷이나 빈티지한 옷을 선호하는 학생들이 많다"라며 "오늘은 저렴하고 예쁜 옷으로 인생샷을 찍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보미 씨는 이모가 운영하는 수원의 한 구제시장을 방문했다.
구제시장을 찾은 윤보미 씨는 첫 번째로 빨간 반팔 니트에 청치마를 선택했다. 이후 그는 빈티지 초록 블라우스, 주름치마, 파랑 스웨이드 셔츠, 핑크로 포인트를 준 밀리터리 야상 등을 골랐다.
옷 7벌, 신발 2켤레를 구입한 윤보미 씨가 이곳에서 쓴 총비용은 5만 5000원이다.
이하 유튜브 '뽐뽐뽐'
윤보미 씨는 이때 구입한 옷을 입고 화보를 찍었다. 윤 씨는 "빈티지 샵에서 저렴하게 옷을 구매해서 예쁘게 촬영하는 것도 즐겁고 재밌었던 추억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영상으로 옷을 살 때 걱정 많았던 사람들에게 저렴한 옷들로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