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두는 게...” 에이핑크 정은지가 연인과 이별할 때 한다는 행동
- • 12일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밝힌 이별 방법
- • 정은지 “흔적을 안 남긴다...그게 예의다”
이하 정은지 씨 인스타그램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씨가 자신의 이별 방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 가수 최낙타 씨와 배우 조은유 씨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시청자 연애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은지 씨는 “이별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며 게스트들에게 물었다. 최낙타 씨는 “이별하는 경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고 답했다. 조은유 씨는 “굉장히 찌질해지는 편이다”고 말했다.
정은지 씨는 “나는 이별할 때 흔적을 안 남긴다. 남겨두는 게 최악인 것 같다”며 “헤어지기로 했을 때는 정리하는 게 가장 깔끔한 것 같다. 그게 예의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은유 씨는 “나는 정리하자마자 후회하는 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