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 줄 알았는데... 교제 2년 만 결별 소식 전한 연예인 커플
- • 지난 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입장 전했던 커플
- • 김진경, 크루셜스타 최근 결별했다는 소식 전해져
지난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스타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2년 가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교제해 온 김진경과 크루셜스타가 최근 헤어졌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스타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델 김진경 씨와 래퍼 크루셜스타는 지난해 5월 소속사를 통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두 스타는 이미 1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크루셜스타와 김진경 씨는 열애를 인정하기 전 각자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하는 등 네티즌들 관심을 받아왔다. 패션과 미술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 씨는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준우승을 차지하며 방송·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크루셜스타는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에 여러 뮤지션과 협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