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둘이…" 아이유 스스로 올린 인증에 인맥 찍혔다
-눈물날 정도로 “애틋하다”는 반응 쏟아졌던 관계
-아이유, 이준기가 선물한 커피차 인증
가수 아이유(이지은·27)가 또 한번 빛나는 인맥을 자랑했다.
29일 아이유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4장을 올렸다. 배경에 보이는 커피차는 그와 친한 연예인이 보내준 것이다.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그는 바로 배우 이준기(38) 씨다. 아이유는 이준기 씨가 보낸 커피와 간식을 인증하며 "4황자 왕소 준기 오라버니 매번 감사드리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와 이 씨 인연은 무려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1월에 종영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했다. 이들은 서로 사랑하지만 결국 이별한 애틋한 연인 사이를 연기했다.
이준기 씨 인스타그램네티즌들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여전히 친분 관계를 유지하는 두 사람 근황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이유 팬들은 "그만큼 아이유가 좋은 사람이란 의미"라는 반응도 보였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현재 아이유는 영화 '드림' 촬영에 한창이다. 이준기 씨는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악의 꽃'이 다음 달 2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