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기장보단 나을것 같아서 씁니다.

익명

그냥 일기장보단 나을것 같아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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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유예기간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신변에  일이  좀  있어서 혼자 지내는데..

당장  일도  할수  없고  사람도  만날수 없는  처지입니다.

먹고사는  생활은 가능하지만

외롭기도하고  이게  바로  감옥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

가끔  동네  산책하거나  창밖을  보면  

나만  빼고  세상이  평화롭게  돌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해집니다.

좋아하던  술을 먹어도  술맛이  안  나고

잠도  줄었어요.   티비도  지겹구요. 

공부라도  시작할까  싶었는데  

외국어든  자격증이든  쓸 일이  없겠다  싶어서 

의욕이  안  생깁니다.   

저도  한때는  나름  엑티브한  분야에서  

신나게   내  일  했었는데ㅠ

사람도  많고 웃을  일도  많았는데. . 

가족과  생이별하고 내  신변도  불안하니 모든게  허망하고  그러네요.   

게임도  재미없고  좋아하던  운동도  재미없고.  ..

책도  안 잡히고 영화를  봐도  멍하고.  .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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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익명 2021-12-16  
힘내세요!!
익명 2021-12-13  
힘내세요. 당장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시구여
익명 2021-12-10  
저도 오늘 마음이 괴로워서 온종일 울고 아무 의욕도 악들고 그랬는데.. 무슨 일인진 모르지만 잘 해결되서 좋은 날 빨리 다시 오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힘내세요!!!!!

럭키 111 포인트!

익명 2021-12-04  
자가격리 중이신가요? 힘내세요
끝은 있습니다
익명 2021-12-03  
디아블로2를 합니다
익명 2021-11-30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는데, 안해도 되는데 마음이 불편하신거죠?
몸은 귀찮아도 마음 잘 붙드세요...
긴 명상말고 짪은 명상들 듣고 긍정확언도 해보시고 해가 나는 오후에 햇볕도 쏘이시고...
이런 것도 하실 의지가 안생기신다면 여력이 되는대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다 지나갑니다.
익명 2021-11-30  
힘내세요

럭키 87 포인트!

익명 2021-11-30  
지금처럼 날 좋을 때 산책도 한번하시고
지나다니는 사람들 표정을 쳐다보기도 하고..
맛있는 한끼 드시구 그렇게 지나다보면
마음이 조금씩 회복되실듯
익명 2021-11-30  
이런 말씀 좀 그렇지만 신변에 위험이 될만한 일이 다른 사람 눈에 눈물 나게 하고 숨어 다니는 거는 아니였으면 싶네요.
익명 2021-11-30  
눈물 난  쪽이  저입니다.
익명 2021-11-30  
눈물 나게 한 사람이 숨어다녀야지 눈물 난 사람이 숨어다니요...피해봐도 숨어다녀야 된다니.. 요새 워낙 세상이 흉흉해서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있으면 진짜 인생 꼬입니다. 상대편 제정신 돌아오기를 기도하고.. 혹시 그게 힘들것 같으면 돈을 내어주고서라도 지는척 하고.. 목숨값이다 생각하고 내어주는 것도 한 방법 입니다.  상대가 님 때문에 인생 꼬였다고 이상하게 생각하고 달려들면 눈 돌아간 사람들 당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동업하다가 틀어졌는데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이것저것 요구하길래 억울했지만 그쪽에서 원하는 수준으로 돈 해주고,
인연도 끊었습니다. 눈돌아가서 칼들고 찾아온다고 이상한 위협을 하는 날도 있길래 섭섭지 않게 주고, 목숨값 건졌다 했어요. 이제는 그 놈이 제발 망하지말고, 적당히 살아서 저 때문에 인생 꼬였다는 생각 안들기를 바라면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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