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글인데 급함. . 물어볼 데가 없어요ㅠ
남친이 나이가 어리지 않은데 마음이 애기에요. .
내가 내 가족 만나는 것과 친구 만나는 것도 질투할 정도로
본인 만 봐주길 바라는 애정결핍. .
알고는 있었지만. . 오늘 술먹다가 사소한 말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근데 제가 다투고 나와서 집에 가고있는데 지하철에서 그가 보낸 카톡을 보았는데
미안하다며. . 잘 지내라며ㅡ
손목을 그었는지 피가ㅠㅠ 일자로 죽 흐르는 사진을보냈어요. .일단 걱정되서 남차집으로 돌아 가고 있는데 어쩌며ㆍ 좋을지. . 모르겠습니다. 너무 겁나고. . 무서워 미치겠어요ㅠㅠ 조언 구할 데가 없어서 고민마다 글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