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詩)가 되었을 뿐
나는 시인(詩人)이라 불려지길 바란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따로 시에 대한 공부를 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詩가 무엇인가요! > 하고 물어온다면
자신 있게 대답을 해줄 만큼 아는 게 없다는 말입니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 너무 무료하고 쓸쓸해서
낙서를 하듯 흉내를 내본 것이 시어(詩語)가 되었을 뿐,
<…참 좋아요! >라며 맞장구를 쳐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시(詩)가 되었을 뿐….
나는 내가 쓰는 글이 작품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그 어떤 맞장구의 미소가 설레임을 안겨주기에
동화 같은 상상 속으로 나를 끌어들이며
착각이어도 좋을 그리움을 주기에
오늘도 나는 고백을 하듯
낙서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무엇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왜냐하면 따로 시에 대한 공부를 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詩가 무엇인가요! > 하고 물어온다면
자신 있게 대답을 해줄 만큼 아는 게 없다는 말입니다
홀로 지내는 시간이 너무 무료하고 쓸쓸해서
낙서를 하듯 흉내를 내본 것이 시어(詩語)가 되었을 뿐,
<…참 좋아요! >라며 맞장구를 쳐주는 사람들이 있기에
시(詩)가 되었을 뿐….
나는 내가 쓰는 글이 작품이 아니어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그 어떤 맞장구의 미소가 설레임을 안겨주기에
동화 같은 상상 속으로 나를 끌어들이며
착각이어도 좋을 그리움을 주기에
오늘도 나는 고백을 하듯
낙서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무엇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