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타임 근무자의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던 편돌이 최초 게시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2월 전 타임 근무자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던 편돌이 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인터넷 상에 유포한 사실이 있으며,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로 사과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분의 업무처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카톡으로 불만사항과 욕설을 제기한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정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였고 불필요한 언쟁을 할 생각이 없던 피해자분은 저를 차단하였습니다.
저를 차단하였다는 메세지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입에 담기 어려운 모욕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퍼부었습니다. 또한 해당 내용을 네이버 게시판에올려 피해자를 웃음거리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제 입장에서 피해자를 깎아내리기 위해 작성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편의점은 일일 객수가 500명에 가까운 매우 바쁜 편의점이었고 피해자분이 일하던 시간은 그 중에서도 가장 손님이 많은 시간대였으며 그날은 기존의 일을 모두 마무리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음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피해자분이 다른 업무를 하면서 기존 업무를 완벽히 마무리하는 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이기적인 판단에 의해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하여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제가 오해한 사실을 알고 해당 게시글을 삭제하였으나 이미 해당 게시글은 타 사이트로 퍼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었고 피해자분에 대한 모욕적인 댓글 등이 달리며 2차적인 가해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잘못입니다.
해당 내용은 모두 저의 오해와 불찰에서 비롯된 허위사실이며, 피해자를 비방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작성된 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해당 게시글을 보신 분들이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랍니다.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하여 평생 씻지 못할 정신적인 충격과 피해를 입으셨을 피해자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죽을 때까지 죄책감을 가지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