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시장 -

11/8 KOSDAQ 1,002.50(+0.11%)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및 화이자 코로나19 경구용치료제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99.08(-2.27P, -0.23%)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웠고, 988.36(-12.99P, -1.3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장 후반 낙폭을 급격히 줄여 상승 전환해 1,003.18(+1.83P, +0.18%) 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1,002.50(+1.15P, +0.11%)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닥지수는4거래일만에 반등. 오전중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과 외국인이 오후 들어 순매수 전환하면서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기관은 사흘째 순매수,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위메이드(+10.84%), 컴투스(+6.96%), 게임빌(+17.17%), 서울옥션(+12.26%) 등 NFT(대체불가토큰), 게임/모바일게임 등의 테마가 NFT 과세 대상 제외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 파라다이스(+5.90%), 코텍(+3.69%), 노랑풍선(+6.81%), 참좋은여행(+5.09%) 등 여행/카지노 등의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6.12%), 셀트리온제약(-5.82%) 등은 화이자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소식 등으로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240억, 45억 순매수, 개인은 267 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위메이드(+10.84%), CJ ENM(+4.11%), 펄어비스(+3.54%), 에코프로비엠(+1.54%), LX세미콘(+1.48%), 아프리카TV(+1.47%), 카카오게임즈(+1.33%), 스튜디오드래곤(+1.02%), 엘앤에프(+0.53%)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6.12%), 에이치엘비(-6.07%), 셀트리온제약(-5.82%), 씨젠(-4.70%), 솔브레인(-1.41%), 리노공업(-1.35%), 알테오젠(-1.25%), 에코프로(-1.0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디지털컨텐츠(+4.22%), 오락문화(+3.39%), IT S/W & SVC(+2.88%), 방송서비스(+2.69%), 비금속(+2.37%), 통신방송서비스(+2.22%), 건설(+2.14%), 금융(+2.04%), 통신장비(+1.90%), 기계/장비(+1.28%) 등이 상승. 반면, 제약(-3.05%), 유통(-2.45%), 운송장비/부품(-1.66%), 기타서비스(-1.34%), 기타제조(-1.09%), 화학(-0.75%), 제조(-0.7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1,002.50P(+1.15P/+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