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
2/7 KOSDAQ 899.40(-0.38%) 美 긴축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아마존 실적호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5.96(+3.09P, +0.34%)으로 상승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뒤 낙폭을 키워 오전 중 893.91(-8.96P, -0.99%)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899.40(-3.47P, -0.38%)으로 장을 마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재차 900선 아래로 밀려남.
美 긴축 우려 지속,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 지속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개인이 4,300억원 넘게 순매수하는 등 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낙폭을 다소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70억, 1,570억 순매도, 개인은 4,39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동진쎄미켐(-4.25%), 에코프로비엠(-4.07%), LX세미콘(-3.91%), 펄어비스(-3.78%), 씨젠(-3.72%), HLB(-3.64%), 셀트리온헬스케어(-2.79%), 알테오젠(-2.51%), 원익IPS(-2.21%), 에스티팜(-2.07%), 스튜디오드래곤(-1.13%), 카카오게임즈(-0.95%), 셀트리온제약(-0.92%), CJ ENM(-0.62%) 등이 하락. 반면, 천보(+3.77%), 휴젤(+2.20%), 위메이드(+1.64%), 엘앤에프(+1.44%), 리노공업(+0.4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기타 제조(-2.14%), 반도체(-1.87%), 일반전기전자(-1.87%), 운송장비/부품(-1.24%), IT H/W(-1.24%), 유통(-0.97%), 통신장비(-0.81%), 종이/목재(-0.77%),비금속(-0.69%), 오락/문화(-0.67%), 기계/장비(-0.67%), 컴퓨터서비스(-0.62%), 제약(-0.54%)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2.49%), 금융(+1.73%), 소프트웨어(+1.04%), 건설(+0.98%), 섬유/의류(+0.97%), 화학(+0.85%), IT S/W & SVC(+0.73%), 디지털컨텐츠(+0.70%), 운송(+0.50%)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9.40P(-3.47P/-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