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2/25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2/25 KOSPI 2,676.76(+1.06%) 美 증시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기관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침공 속 저가매수세 유입 및 연준 공격적 긴축 가능성 완화 등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급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78.47(+29.67P, +1.12%)로 강세 출발. 장 초반 2,694.81(+46.01P, +1.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 오전중 2,665.96(+17.16P, +0.6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재차 상승해 장 후반 2,684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결국 2,676.76(+27.96P, +1.06%)에서 거래를 마감.


우크라이나 사태 속에 지난밤 뉴욕증시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금일 코스피지수도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1% 넘게 상승 마감.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개인도 6거래일만에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단을 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전면전 확전우려 완화 및 러시아 제재 강도가 예상보다 높지 않은 점 등이 투자심리를 다소 회복시킨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지난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미군 파병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기자회견 자리에서 우크라이나 내 나토 병력은 없으며 병력을 보낼 계획도 없다고 밝힘.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만5,890명이 발생했고, 위중증은 전일보다 74명 늘어난 655명, 사망자는 94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946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32억, 68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624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18계약, 633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201.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8bp 상승한 2.244%, 10년물은 전일 대비 4.7bp 상승한 2.6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내린 108.00 마감. 외국인과 자산운용이 각각 1,831계약, 1,104계약 순매도, 연기금 등도 1,90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56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2틱 내린 120.15 마감. 외국인이 2,079계약 순매도, 은행은 1,70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대부분 상승. 카카오페이(+6.67%), 카카오(+4.89%), 삼성SDI(+4.46%), NAVER(+3.97%), 셀트리온(+2.98%), SK이노베이션(+2.81%), 카카오뱅크(+1.81%), 삼성바이오로직스(+1.18%), 현대모비스(+1.12%), LG화학(+0.91%), LG에너지솔루션(+0.84%)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3.44%), 신한지주(-2.14%), POSCO(-0.90%) 등은 하락. LG전자,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기계(+3.35%), 서비스(+2.64%), 비금속광물(+2.32%), 의약품(+2.27%), 섬유/의복(+2.07%), 증권(+1.49%), 종이/목재(+1.47%), 화학(+1.31%), 운수장비(+1.20%), 제조(+1.09%), 유통(+0.97%)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2.84%), 음식료(-0.78%), 운수창고(-0.57%), 의료정밀(-0.5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76.76P(+27.96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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