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3/22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제목 : 증시요약(1) - 코스피 마감시황

- 코스피시장 -


3/22 KOSPI 2,710.00(+0.89%) 기관 순매수(+), 외국인·개인 순매도(-),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지난밤 뉴욕증시가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및 러시아-우크라 전쟁 장기화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86.68(+0.63P, +0.02%) 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686.58(+0.53P, +0.0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한때 2,701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2,712.14(+26.09P, +0.9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710.00(+23.95P, +0.89%)에서 거래를 마감.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상승.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 및 국제유가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시장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이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인식 속에 코스피지수는 美 증시와 디커플링 되는 모습.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전일 전미실물경제협회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노동시장은 매우 강력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면서 필요 시 더 공격적인긴축 행보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 특히,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 더 긴축이 필요하다고 결정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며, 한번에 50bp를 인상하는 이른바 '빅스텝' 가능성도 시사. 이 같은 발언 속에 지난밤 美 10년물 국채 금리는 2.3%대까지 상승했으며, 30년물 금리는 2.5%대를 기록.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만3,980명으로 하루새 14만 여명 급증. 위중증 1,104명, 사망자는 384명을 기록.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했고,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2,84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44억, 1,84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85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96계약, 1,98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8원 상승한 1,218.1원을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1bp 상승한 2.399%, 10년물은 전일 대비 9.1bp 상승한 2.8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1틱 내린 107.00 마감. 외국인이 11,80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자산운용은 각각 4,956계약, 4,27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8틱 내린 118.46 마감. 외국인이 10,05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8,5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상승. SK이노베이션(+3.41%), LG에너지솔루션(+2.98%), 현대차(+2.97%), POSCO홀딩스(+2.09%), KB금융(+2.09%), 현대모비스(+1.94%), 카카오(+1.43%), 삼성물산(+1.33%), 신한지주(+1.31%), SK하이닉스(+1.23%)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7.18%)은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블록딜추진 소식에 급락, 삼성에스디에스(-7.14%)도 삼성그룹 오너일가 블록딜 추진 소식에 급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보험(+3.05%), 운수장비(+2.53%), 섬유/의복(+2.18%), 건설(+1.93%), 철강/금속(+1.53%), 의료정밀(+1.40%), 금융(+1.29%), 통신(+1.22%), 화학(+1.07%), 전기/전자(+1.07%)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16%), 운수창고(-1.10%)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10.00P(+23.95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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