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 증시요약(2) - 코스닥 마감시황
- 코스닥시장 -
12/1 KOSDAQ 977.15(+1.19%) 반발 매수세 유입(+),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오미크론’ 우려 지속 및 Fed 테이퍼링 가속화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69.90(+4.27P, +0.44%)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97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하락 전환한 뒤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949.86(-15.77P, -1.6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일부 낙폭을 만회해 960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 확대. 장후반 977.73(+12.10P, +1.25%)에서 장중 고점을형성한 뒤 977.15(+11.52P, +1.19%)로 장을 마감.
‘오미크론’ 및 Fed 긴축 우려 지속,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상 첫 5,000 명 돌파 소식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4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1억, 7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씨젠(-8.19%), 위메이드(-6.14%), 엘앤에프(-5.13%), 에코프로비엠(-4.71%), 아프리카TV(-4.41%), 동화기업(-3.52%), 펄어비스(-3.04%), 카카오게임즈(-1.93%), CJ ENM(-1.10%), 천보(-1.04%)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98%), 스튜디오드래곤(+1.77%), 셀트리온제약(+1.75%), 리노공업(+1.67%), 에스티팜(+0.96%), 에이치엘비(+0.8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통신장비(+3.91%), 기타 제조(+3.61%), 반도체(+3.03%), 출판/매체복제(+3.02%)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비금속(+2.98%), 섬유/의류(+2.88%), 기계/장비(+2.56%), 건설(+2.46%), 통신서비스(+2.22%), 금속(+2.18%), IT H/W(+2.14%), 화학(+2.12%), 음식료/담배(+2.10%), 의료/정밀 기기(+1.99%), 컴퓨터서비스(+1.89%), 금융(+1.87%), 소프트웨어(+1.75%) 업종 등이 큰 폭 상승. 반면, 종이/목재(-1.81%), 디지털컨텐츠(-1.68%), 일반전기전자(-1.38%), IT S/W & SVC(-0.28%)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77.15P(+11.52P/+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