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영화추천]나의 소녀시대(프랭키 첸,2016)

[대만영화추천]나의 소녀시대(프랭키 첸,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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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로맨스 ‘나의 소녀시대’, 8월19일 재개봉한다 

제목 : 나의 소녀시대(프랭키첸, 2016, 대만)

출연 : 송운화, 왕대륙(특별출연 유덕화) 등

장르 : 로맨스 코미디

추천종류 : 킬링타임, 추억회상용

- 스토리

홍콩 최고의 배우 '유덕화'의 아내가 되는 것이 꿈이지만, 외모도 재주도 특별히 없는 평범한 소녀 린진신(송운화),

학교에서 늘 돌풍을 일으키고 다니는 비범한 소년 쉬타이위(왕대륙)은 어느날 우연히 서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알게된다.

하지만, 서로가 짝사랑 하고 있는 그들의 기류가 심상치 않다.

위기감을 느낀 린진신과 쉬타이위는 서로의 연애전선을 위한 동맹을 결성하는데!


-Why?

당연히 제목부터 느껴지시겠지만, 많이 유치합니다.

뭐랄까...90년대 우리나라의 하이틴 청춘물 보는 기분이 좀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네여.

그래서 꺼려질 것 같긴한데...생각보다 재밌겠봤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송운화의 캐릭터가 그렇게 이쁘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참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이후 송운화는 비슷한 분위기로 여러 영화를 찍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만쪽 연예계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왕대륙이 제법 유명한데, 이 영화에서 그가가진 매력적인 모습이 많이 나타나는 것 같아요.


깊은 여운이나 몰입감보다는 가볍지만 살며시 웃으며 추억을 회상해보실 수 있는 영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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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dlt 2023-05-15  
예전에 보고 푹 빠졌었는데..ㅎ
보리얌 2021-12-07  
전 재밌었네요
그 시절 그 감성. . 이거  보면  다시  풋풋해지는  기분임.
돼지 2020-10-09  
써니 대비 어떤가요??
몽구스 2020-10-09  
써니가 좀더 무거운편임 이건 그냥 뭐 딱히 슬플것도 깊게 감정소모할것도없어서 보기 편함
돼지 2020-10-10  
아함 ㄳㄳ

럭키 9 포인트!

써니는  현실의  무게와 찬란햇던  한때를  대비하다보니 신파가 좀  있지만  이건  그냥  청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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