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콘크리트 유토피아 GV에서 말하는 비하인드 모음

강스포) 콘크리트 유토피아 GV에서 말하는 비하인드 모음

우선 GV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GV : Guest Visit



배우들 초대하는 무대인사 비슷한건데, 영화 관계자들 불러서 스토리나 궁금한 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갖는 거라고 하네요.

 

스포주의(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안 본사람은 주의해주세요)

1. 황도



 

초반에 박서준이 박보영을 먹이려고 시계와 황도를 바꿔오는데

영화 끝으로 가면 박서준이 황도 캔으로 사람을 패는 장면이 나온다.

처음엔 그저 식량으로 황도 캔을 이용했지만

나중엔 무기로써 사용함으로

민성(박서준)의 캐릭터가 바뀌는게

황도가 가족을 지키는 상징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2. 바둑돌


콘크리트 유토피아에는 바둑돌이 자주 등장하는데

우선 영화 초반 부 중요한 투표하는데 사용되는데

(흰색 - 내보내자/ 검은색 - 같이 살자 바둑돌의 수로 투표함)

누가 무슨 색을 넣었는지는 영화에 나오지 않지만

방범대장인 민성이 사랑하는 명화를 위해 검을색을 넣었을 것이라

박서준 본인이 추정한다고 하네요

 

3. 종교적 해석

https://twitter.com/i/status/1692850855656251676

감독피셜 : 영화에 신앙적인 것을 넣은 것은 아파트라는 하나의 신앙이 되어버린 것을

풍자하고 싶었다

그래서 출애굽기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현실과 매칭시켜 보았다고 하네요.

 

4. 드림팰리스

영화에 주 무대인 '황궁아파트'가 아닌 지진으로 인해 무너진 아파트의 이름 '드림팰리스'

김선영 배우의 바로 이전 작품이 <드림팰리스>였는데

이건 연관이 있는건 아니고 '우연히' 같게 된거라고 하네요.

 

 

+ 추가적으로 이병헌이 '아파트' 노래 부르는 장면은 리허설 영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감독이 박보영한테 이병헌 보고 쫄지 말라고 멸치라고 생각하라고 했다네요.

 






 

조명도 진짜 재난상황처럼 배터리로 작동되는 조명이랑, 촛불, 손전등같은걸 사용하여 디테일을 챙겼다고 합니다.

 

GV 후기 / 비하인드 출처

 

무비코리아 :  https://muko.kr/3284783

트위터 : https://twitter.com/to_soon_ee/status/1691612873028755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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