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출산장면을 본 강경준

아내의 출산장면을 본 강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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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어지간하면 출산장면 남편이 안보는거 추천
의외로 충격먹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20 Comments
DABIN  
충격일수 있죠
응우옌지리개  
단순히 피가 두려운게 아니라 부인은 생사를 오가는데도 성욕떨어진다는 관점에서 보기 싫어하는거라면, 출산시 대바늘로 남편 불알 찍어서 곤죽을 만들도록 합법화해야한다. 부인은 배찢고 마취하고 피튀기는데 남편이 만약 성욕저하 운운하는거면 물에 청산가리 타서 영구장애되도록 먹여라ㅋㅋ

럭키 187 포인트!

마이크로  
[@응우옌지리개]
성욕은 둘째 사정이고, 피튀고 마취하고 배찢고 하는걸 보기 싫다는거임. 그걸보니 트라우마가 생겨서 성욕도 떨어진다는 거.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
빨간늑대  
[@마이크로]
놔두세요 부인이 남편한테 애 놔준다는 관념 가진 사람 같습니다
응우옌지리개  
[@빨간늑대]
관념같은소리하네 ㅋㅋ 배우자가 배찢고 피튀겨도 그건 니일이고 내성욕 보존하는게 더 중요하다 나몰라라 해대는게 정상이냐?ㅋㅋ 이래놓고 육아도안하고 성씨 쳐 가져가면 걍 남편 버리고 똑같이 고환터뜨려서 고통줘야됨
오늘하루  
[@응우옌지리개]
출산은 안해보신 분의 이론적인 또는 관념적인 공격적 글이 오히려 설득이나 이해보다 분란거린 듯 하여 안타깝네요
나이땈  
사람마다 다르지
가우리야  
이거는 뭐 그럴수있지
몰아가기 ㄴㄴ
응우옌지리개  
[@가우리야]
님이 암수술하고 탈모온 모습에 성욕저하된다고 부인이 말해도 그럴수있다고 봄?ㅋㅋ
마이크로  
[@응우옌지리개]
암수술 하는 걸 직접 볼필요는 없잖아. 가족이 배째고 종양드러내는 걸 직접 봐야함? 성욕저하는 트라우마에 의한 반응일 뿐이야.

그건그렇고. ㅋㅋ 암수술하고 탈모온 배우자에게 그대로 성욕을 가지는게 더 무서운거 아님?
가우리야  
[@응우옌지리개]
실제로 트라우마로 인정되는 사례입니다. 모르면 조용히.
https://m.blog.naver.com/mycheeu/221956056244
응우옌지리개  
[@가우리야]
출산방식을 접해서 학생들이 가지는 공포와 트라우마는 뭐임? ㅋㅋ 이태원 압사영상도 트라우마라고 뉴스뜨는판국인데 꼭 그장소에서 실제로 봐야만 트라우마 아닌건 알지? 트라우마라는 명목으로 방어하면 장땡이다라는 논리면 지금의 최저 출산율에도 출산장면 트라우마로 무한방어 가능한데ㅋㅋ 임신공포에의한 현재 한국 저출산에도 마찬가지로  그럴수있지  라는 관점임? ㅋㅋ 실제로 임신 무서워하는데? 저 트라우마를 빙자해서 방패삼은 성욕감퇴를 걱정하는 목적이 비겁하다는 뜻임. 댓글에도 성욕떨어진다잖아 ㅋㅋ 지금 상대방은 고통속인데 트라우마로 성욕감퇴 드립이 덜떨어져보인다니까 누가 트라우마가 없다고 부정하냐? 그정도로 약한멘탈이면 머리빠지는 암수술도 하지말고 오토바이 사고난 장면 수술 과정 죄다 유튜브도 검색말고, 애초부터 결혼부터 말아야 ㅋㅋ 그리고 설령 그렇다한들 트라우마가 문제냐 배우자가 지금 그리 발동동하는 출산율 높여주는 행위로 배찢는데? 심지어 링크한것도 여자 출산 트라우마 15% 인 반면 목격한 남자는 5% 로 부인 트라우마가 남편보다 3배나 높다고 쓰여있는걸 가져왔는데 도대체가..ㅋ 확인은하고 가져온건가 모르면 조용히라더니 정작 더 모르시는것같은데 ㅋㅋ 말귀와 의도파악좀 ㅋㅋ 길면 못읽을수도 있으니 요약하면 고통속에 성욕찾는게 비겁해보인다는 뜻임 걍
마이크로  
[@응우옌지리개]
논리로 사람을 설득할 수 없다는 말을 다시한번 곱씹으며 갑니다.

당신같은 분은 우울증 걸린 사람에게 '우울한 생각하지말고, 밝은 생각만 해라.' 라는 정도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뭐만 하면 트라우마 트라우마 거려서, 그 단어가 마치, "신경쓰인다, 겁난다, 작은 마음의 상처, 가벼운 심리적 불안"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입니다. 장애 또는 증후군 이라구요.

인대가 파열되면 걷지못하는데, 걸어봐라고 재촉하는 것과 같습니다.

출산 장면을 보고 생긴 정신적 외상이 성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부인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란 겁니다.

전쟁터의 트라우마로 큰소리나 폭발음에 극심한 공포가 있는 사람에게, 아이와 풍선놀이와 불꽃놀이를 즐겨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 사람이 아이를 싫어하는 걸까요? 그것도 못참고 아이와 못놀아주는 나쁜 아빠인가요?
단순히 "남자가 풍선이랑 불꽃놀이가 뭐가 무섭다고 징징거리냐?" 라고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욕을 예로 드니까 뭔가 껄끄러우세요? 터부시 되나요?
출산을 직접 보는 것에 대한 부작용으로 성욕을 이야기 하는 것이 왜 욕먹을 일이죠?
출산을 직접 보는 것은 부인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라면,
출산을 만들어주는 성행위를 이야기 하는 것은 왜 금기시되어야 하나요?
마치,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섹시하되 섹ㅅ으는 하면 안된다는 팬들 처럼,
나중에는 "너는 언제 결혼할 꺼니?" 라고 닥달할 거면서, 딸내미 연애 못하게 방해하는 부모처럼,
출산은 중요하지만 성행위는 하면 안되고?

"고통속에 성욕을 이야기 하는 것은 비겁하다" 라니...
부부관계에서는 성행위가 꽤나 중요합니다.
남자입장에서의 성욕만을 이야기하는게 아니에요. 의무방어전이라는 말이 왜 있을까 생각해보세요.
ㅅㅅ리스 부부라면 성욕부분에서만은 별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둘째를 생각한다거나, 부인이 원하는데,
못하게 된 남편은 큰 문제 아닐까요? 여자의 성욕도 중요하잖아요?

"남편분의 출산장면을 보여주면, 여러가지 부작용중에, 앞으로는 남편분의 성기능이 정상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부인이 더 반대할 것 같은데...

성욕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출산과정을 함께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라면,
임신이 되지않아, 시험관 아기 시술받으러 가서,
남편은 부인이 호르몬 주사맞고, 검사받는거 직접 보며 따라다니고,
부인은 남편이 정자배출을 위해 병원한켠에서 야동보며 자기위로를 하는 장면을 지켜봐야지만, 서로를 사랑하고 함께 함을 느끼나요? (남편에게는 치욕일 것이고 (변태라면 좋아할 지도), 부인은 정떨어진다고 할 건데...)

정신적 외상이 생길 것 같은 장면을 보고 싶지 않다는 사람에게, 왜 계속 "니가 틀렸다. 부인을 생각하지않는다." 성욕성욕거리는 파렴치한 인간으로 만드시려 하는지.

보시려면 보세요. 저는 찬성하는 사람 존중한다 했음.
보여주고 싶고, 보고싶다 하면, 서로 너무 좋죠.
강요하거나 나쁜 사람으로 만들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닌데, 서로 다른 걸 왜 틀린 것으로 만드려는지...

저는 동물농장 출산장면도, 성교육 출산장면도, 사고장면도 못봅니다.(고어한거 좋아하시나봐요? 유튜브에서 찾아보실 정도면.)

이렇게 이야기해도 무조건 성욕성욕 하실 듯.

"고통속에 성욕을 찾는게 비겁하다" 라니요...
첫번째로는 성욕감퇴는 트라우마에 의한 반응 중 하나의 예일 뿐이고, 또한 성욕도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 부분이니, 터부시하며 기겁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번째로는 그 고통은 남편의 정신적 고통인가요, 부인의 출산고통인가요?

내가 아프니 너도 아파라. 라고 하는게 더 비겁한 거라 생각합니다.

"안볼꺼면 대바늘로 불알을 찔러라, 불알을 곤죽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걸 안본다는 건, 부인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안볼꺼면 너도 다른 방식으로 고통받아라"
라고 하는 건...남녀의 절대적 평등이론에서 나온건가요?

맞벌이 부부 처럼 벌이나 육아나 집안일처럼 분담이 되는 것도 아니고,
부인이 아파하면, 남편도 같이 아파야하나요? 고통이 분담되는게 아니라, 고통이 배가 되는데?
그냥 밖에서 초조하게 다리 달달 떨면서 기다리는 남편으로 있으면 안되나요?
꼭 출산장면을 보아야 부인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확인되나요?

남성혐오에 빠지신 듯. 뭐 사연이 있겠죠.

불알을 곤죽으로 만드니 뭐니 마시고, 그냥 사마귀처럼 성관계 후 남편 목을 따자고 하세요.
가우리야  
[@응우옌지리개]
무슨 말하는지는 알겠는데요.
강경준을 까는건 좋은데 강경준의 잘못으로 비난해야지, 무지성으로 몰아가기하는건 잘못이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에요.
트라우마 어쩌구저쩌구가 제 댓글의 핵심이 아닙니다
마이크로  
"경이롭다. 성스럽다. 니아이 낳는건데 그게 더럽거나 무서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좋아하는 남성분들도 있지만, 상당수는 트라우마로 고생한다고 한다.

Tv의 예로는 김성주 아나운서(몇년간 잠자리를 못했다던가.), 자연인 아저씨(트라우마로 이혼), 그리고 본문의 남자.(이쁜 와이프와 그간의 사연을 뒤로하고 바람남.)

강아지 출산장면이나 tv동물농장에서 보는 다른 동물의 출산장면도 못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피비린내, 출산과정속의 관장, 회음부절개, 분변(똥 좋아하는 이상성욕자는 좋아하려나), 배우자의 비명등...과 함께,

지금까지 주로 성적인 대상이었던 배우자의 생식기를 통해, 3kg의 아이가 나오는 장면을 보고나서, 얼마후 다시 그곳으로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을 용기? 비위? 성욕? 이 일어나지 않는 남성들이 많다고 함.

서운? 그럼 시부모와 친구들도 봐도되나? 경이롭고 성스런 장면인데. 유튜브로 중개도 하지...
라고, 억지를 부려서라도 절대 보고싶지 않다.

과거, 수중분만을 남편과 같은 분만욕조에 들어가 하던 연예인...
그남편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졌지만, 그때는 잘 몰라서 "경이롭고 성스런 출산"에만 포커스를 맞춰, 와이프의 요구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면 어땠을까?

"경이롭고 성스러운 출산"과
"출산을 하기위한 성행위"는
같은 신체부위에서 일어나지만,
완전히 다르다.

성모마리아상을 성스럽고 경이롭게 여길수는 있지만, 성모마리아상을 보고 아랫도리를 세울 생각은 전혀없다.

라고 나는 생각함.

물론, 찬성하는 분들의 의견도 완전하게 존중함. 하지만 이런사람들도 있으니, 남성분들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함. (요새는 병원에서도 무작정 들어오라고 안한다 함.)
연경  
상황이상황인지라
여러가지로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좋게는 생각이 안들긴하네요
오늘하루  
시각적인건 뇌리에 남으니까
나도 내가 낳은 느낌만 기억하지 애가 어떻게 나온지는 보이지 않았으니까 또 낳았겠지
왜 남편이 봐주길 바라는지 예전에도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
응우옌지리개  
보는게 그리 잔인하면 잊혀지도록 다른방법 도입하면됨. 출산시 공동책임으로 남편 불알 한개를 뾰족한 대바늘로 수차례 내리꽂아서 피떡 국물소스를 만들면됨.
 
어지간하면 출산장면 남편이 안보는거 추천
의외로 충격먹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고토리  
그럴수도있겠지만 지금상황에선 좋게안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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