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의 수상함들.jpg
형식 불명의 해안감시용 소형 경비정들
평신안급 경비정
김진급 무장 고속정
남포급 초계함 (배수량 1200~1500톤급)
2014년에 2~3척이 건조되었다고 추정되므로, 북한군의 가장 최신함이라고 할 수 있음
우리 해군의 포항급 초계함 보다 길이는 짧지만 배수량이 더 무거워서 해외에서는 호위함으로도 분류하지만...
무장이나 레이더 등으로 유추한 작전 수행능력으로 보건데 초계함이라고 봐도 무방함
함미의 포를 없애고 헬기 착륙장으로 개조한 버전도 있음
미얀마로 수출된 중국의 아웅제야급 호위함을 축소화시킨 것이라는 주장도 있음
북한의 최신함임에도 불구하고...
3차원 수색 레이더가 없고, 성능이 떨어지는 사격통제레이더, 구형 전자장비 등으로 인해 사실상 성능은 80~90년대 기술을 베이스로 한 구형함 수준이라고 함
나진급 호위함 (1,500~1,800톤)
1972년 나진 조선소에서 진수된 것으로 현재까지 북한에서 가장 큰 군함
북한은 무려 구축함이라고 부름 ㅋ
레이더 연동이 안되는 수동식 함포인데다, 100미리 함포로는 대지-대수상에 대해 의미 있는 공격력을 가졌다고 보기 힘듬
북한은 해군이 성장하기가 매우 힘든 지정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
서해와 동해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서해에 있는 군함과 동해에 있는 군함은 서로 왕래를 할 수가 없음
이것이 북한 해군의 치명적인 한계인데다, 돈도 없어서 최신 기술을 가진 군함을 건조하는 것도 불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