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왕따였던 둘째인 나, 이젠 남편도 싫습니다

집안에 왕따였던 둘째인 나, 이젠 남편도 싫습니다

8 30243 26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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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베베  
부인이랑 먼저 이야기 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지가뭐라고 겪지도 못해놓고 자기 기준에 맞춰서 재단을 함; 소름돋네 진짜


8 Comments
음...  
이 글이 주작 아니라면 남편 오버하는거 맞음. 왜 본인이 치가 떨리게 싫다는데 그리고 이미 연 끊은거 같은데(결혼식때도 큰엄마큰아빠가 신부 부모했다며?) 왜 지가 나서서 평지풍파를 일으키나?
1  
딸셋에 아들하나 아빠가 대학생때 태어나 없는집에 장녀로 정말 기절할때까지 많이맞고 엄마 감정쓰레기통으로 커왔음. 동생들은 나이차이가 마니나서 기억도 못함. 동생들은 한대도 안때리고 키움. 그래서 아직도 부모님에대한 분노가큼. 근데 좋은환경에서 사랑듬뿍 받고 큰 남편 이런거 하나도 이해못함ㅠ 자세하게 얘기해줘서 안믿는 순치ㅠ 우리엄마 지금보면 개미도 못죽이게 생겼거든ㅠ 상담받으세요ㅠ 그렇게라도 풀어야함 아님 나만 속으로 타들어감ㅠ
뽀글님  
오지랖은 그만좀..
주작임  
1. 부모의 동기가 없음. 편애도 동기나 최소 예상되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게 전무. 그냥? 그냥 할정도로 싸이코패스면 나머지 두딸년은 예뻐하는게 이상하지

2. 대기업이고 나발이고 사무직월급 얼마안됨. 차라리 언니처럼 연구직이면 이해했을텐데. 관리직급여 < 생산직급여. 더군다나 20대 말단여사원이 매달 100씩 5천모을 정도면 4년이 넘는 시간인데. 어떻게 돈모아서 결혼함? 보너스치고 뭐치고해도 빠듯함. 큰부모님 100주고 결혼하려면 최소 100씩 저금했을텐데.. 남는건 많아야 100인데? 여유롭다고? 고정지출에 품위유지비 빼고나면 하루 커피한잔도 빠듯하겠는데ㅋ

3. 최소 성인이 되고 할말을 할수있음 확인하고 싶어짐. 손절하더라도 이유는 알고 손절하는게 사람심린데 그런게 없음. 무작정 증오심만 키우는게 자연스럽지 않음
베베  
부인이랑 먼저 이야기 해야하는게 정상아닌가...
지가뭐라고 겪지도 못해놓고 자기 기준에 맞춰서 재단을 함; 소름돋네 진짜
ㅡㅡ  
후기는 없나 화해했다던지 이혼했다던지
Wer  
은근 저런 오지라퍼 많음..  내남편도 그런 과.. 나는 친가쪽하곤 완전 틀어짐.. 외가쪽과는 그냥 저냥..  솔직히 나이들어도 친가외가 왕래 잦은집이 흔할까요.. 그런데 남편은 그거 이해 못하고 내 친가외가, 내 오빠한테 어찌나 친한척, 만나려고하는지..  웃긴건 시댁도 친가, 외가, 처가쪽 막 들이대는데 그쪽에서 싫어하는거 너무 티나는데도 막 찾아가고 연락하네요. 사촌큰형의 부인의 친정에도 연락하는건 오버중의 상오버 아닌가??? 이모의 시댁, 고모의 시댁, 작은어머니 친정...  싫어하는거 너무 티남..  그중 제일 황당한건 이혼(이모가 가출해서 유부남 만나 혼외자 낳음)한 이모부네 가게 찾아간거......... 거기서 사촌동생(엄마 집나간)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데 그 사촌동생 표정 썩은건 안보이나벼...
ㅈㄹ하네ㅋ  
[@Wer]
주작도 정도껏 해야 믿지ㅋ 사돈의 팔촌도 아니고. 팔촌의 사돈을 찾아간다는데 누가 믿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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