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서"…추석 앞두고 '골드바' 훔친 30대男
추석 연휴 직전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고성군의 한 금은방에서 "골드바를 사겠다"고 속인 뒤 60대 주인 B씨가 한눈을 판 사이 개당 37.5g 골드바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훔친 골드바는 약 1675만 원에 달한다.
http://v.daum.net/v/2023100317120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