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충격적인 교도관의 하루 일과 ㄷㄷㄷ
[교도관 브이로그]
직업 훈련도 받음
실시간으로 고충, 민원 해결
심리치료도 해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용자들에게 돌아오는 말
그 밥벌이를 2대째 하고 있음
[26시간]
야간 근무 있는 날에는
주간 끝나면 야간 바로 들어감
26시간을 일해야 함
따로 격리가 필요한 수용자들이나 모범수들이 쓰는 방
인원 체크는 무조건 눈으로 보고 파악
한마디로 방 다 돌아야 됨
[배식계호]
오후 5시 : 배식하는 시간
배식 도우미는 모범수들 위주로 배정
그리고 중간중간 일어나는 사고들
하지 말라는 거 해서 들어간 곳인데
하지 말라는 거 안할리가 있나
수용자들 마다 먹는 약을 미리 분류해놓고
제시간에 맞춰 배분해줌
[고객센터]
수용자들 발 뻗고 잘 때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때 현타 온다 함
각종 행사 때 티비도 틀어줌
[소등 시간]
교도관이 직접 소등해줘야 함
[아무튼 순찰]
1시간 간격으로 순찰 한 번
순찰 도는데 걸리는 시간 20분
중간중간 생기는 돌발 상황이나 특이사항 고려시
밤새도록 그냥 저렇게 돌아다니는 거
[아무튼 퇴근]
응 아니야~
[죄 짓고 들어온 수용자들 왜 상담해줘요?]
국가가 해야할 일이니까,
이게 맞나
=> 맞음.
존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