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쯤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반쯤 정신이 나간 것 같은 야생동물 사진작가

디스커버리에서 야생동물 사진촬영, 영상촬영을 맡고 있는 카메라맨 킴 아저씨임


주특기는

대형 육식동물 근처를

어슬렁거리기

관심을 보이면 사냥감으로 노리는 줄 알고 경계한다함


아저씨는 말그대로 자연인인데

치타 따라가려고 차 대신 맨발로 뛰어댕김

육식동물이 잠잠한 낮에 주로 뛰는 킴 아저씨..

체력이 상당히 요구되기 때문에 이런걸 하지만

사실 아프리카 한낮의 열로 몸을 덥히는 것도 좋다고 함

온혈동물 그자체

하루 날리고 다음날 치타를 만나러 간 킴 아저씨...

어미가 불안한걸 멀리서 단박에 눈치챔

그리고 잘 보이지도 않는 거리의 사자를 찾아냄

하지만 킴 아저씨의 광기에는

사자도 소용없음

그의 동료들도 킴 아저씨의 행동은 미친짓이라고 한다

결국 뚜껑도 안달린 '특별한 차'를 끌고옴

(뒷내용은 잘려있다...이상하네)


이번엔 코끼리를 포착했다

동료들은 밟힐까봐 가만히 있지만 킴 아저씨는 다가간다

어린 코끼리인걸 알아본 아저씨는 망설임이 없다

어려서 사람이 자신들을 사냥하거나 학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쉽사리 공격하지 않을 것을 예상했다고 함

이 때 귀를 한껏 펄치고 위협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두마리

킴 아저씨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슬슬 다가옴

하지만 아저씨는 겁먹지 않는다

"Ok my boy"

무슨 대사가 영화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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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페인  
살아있는 마지막 장면...


4 Comments
DABIN  
나이땈  
다음 화는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페인  
살아있는 마지막 장면...
가우리야  
대단..

럭키 100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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