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톱 치던 할머니 3명 흉기 피습…도주한 50대 검거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고스톱을 치던 중 할머니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5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남천 둔치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100원짜리 고스톱을 함께 치던 할머니 3명을 흉기로 찌르거나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집에 가겠다며 아파트를 나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들과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대구 방향으로 도보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대구경찰청에 공조 요청하기도 했다.
http://m.news.zum.com/articles/84889729?cm=news_ranking&r=4&thumb=1
5일 경북 경산경찰서는 경산시 남천 둔치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산시 옥산동 한 아파트에서 100원짜리 고스톱을 함께 치던 할머니 3명을 흉기로 찌르거나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집에 가겠다며 아파트를 나간 뒤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들과 금전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대구 방향으로 도보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대구경찰청에 공조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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