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400억 대작 '지옥사원' 제작 추진

래몽래인, 400억 대작 '지옥사원' 제작 추진



[딜사이트 김태호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로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차기 텐트폴(흥행 가능성이 높은 작품)로 '지옥사원'을 낙점했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350억~400억원 가량의 총제작비가 투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래몽래인'은 신작 드라마 '지옥사원'을 제작하기 위해 유명 배우 등과 물밑 접촉 중이다. 드라마는 내년 하반기 경 크랭크인에 돌입해 오는 2025년 중 방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지옥사원'은 네온비·캐러멜 작가가 지난 2017년 6월부터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하고 있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악마가 우연한 계기로 '흙수저' 출신인 대기업 신입사원에 빙의된 후 겪게 되는 사회생활 속 고충을 다룬 블랙코미디다. 현재 해외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프랑스), 픽코마(일본) 등에서도 연재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지옥사원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한 상태다.

http://dealsite.co.kr/articles/107351

신고
SNS 공유하기


0 Comments


Today
pick
basic-post-list issue-basic-post-list-pick
제목
+

새글알림

지금 뜨고있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