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채우고 퇴직하고싶다는 아내

10년 채우고 퇴직하고싶다는 아내

10 54231 16 릅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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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근데 나도 학부모지만 요즘 애들 가관도 아님..
선생님말 무시하고 핸드폰 계속 하고
안내놓다가 뺐으면 죽을래? 하고 덤비고..
걍 직장 동료가 또라이 인게 낫지..
성인도 또라이는 논리로 접근 할 수 없지만..
진짜 감당 할 수 없는 영역이 미성년자임..
학부모들도 개진상 많고..같은 학부모이지만
저 집은 왜저러지 하는 집 많았음...
애를 이기적으로 키우는 집안이 많음..
진짜 다 열거 하기도 힘들다..
선생님은 얼마나 더 힘들까..
그아이들 유아기 시절 그 학부모들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맘충, 애비충이었을게
분명하고.. 그런 부모들에게 자라니
애들도 이기적이지.. 이기적인것도 권리인 줄
아는..  그런 집안.. 한둘도 아니고...
내 멘탈에 교사는 힘들었겠구나 느낀 순간들이
정말 많았음..ㅋ


10 Comments
솜솜  
자영업자인 저도 가끔 속상하면 신랑한테 나 요새 매너리즘에 빠졌어. 일을 하는데 힘이 안나. 가끔 때려치우고싶어 하는데 이유조차 묻지않으면 슬플것 같아요. 마음은 늘 움직이는것. 다들 마음에 사표한장 안고 있지 않나요?
ㅇㄹ  
여교사 요즘애들 교사취급도 안한다고 하던데 남교사랑은 또 다르대... 못된것부터 배워서 게다가 통제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네
미야  
그래도 나중에 연금확보.. 그런와이프도 복이지
ㅇㅇㅇ  
이유가 어딨어 걍 놀고싶은거지 ㅋㅋㅋ 결혼도 했겠다. 막말로 남편동의없이 퇴직이 가능한데 ㅋㅋ 살림하며 내조하겠다고 하겠지 뭐 ㅋㅋㅋ 많이 봤다 저런여자. 동거했었던 구여친도 딱 저랬음. 여초회사라 같은 사무실 여자만 열명 있으니 어제는 이쪽 저쪽 파벌 생기고. 오늘되니 저쪽이랑 팀먹고 ㅋㅋ 그런 싸우는얘기 자주 듣다가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징징대다가  일관두고 집에서 살림하면 안되냐고 하더라....정말 오싹하더라. 그때부터 무조건 콘돔꼈음.
 
근데 나도 학부모지만 요즘 애들 가관도 아님..
선생님말 무시하고 핸드폰 계속 하고
안내놓다가 뺐으면 죽을래? 하고 덤비고..
걍 직장 동료가 또라이 인게 낫지..
성인도 또라이는 논리로 접근 할 수 없지만..
진짜 감당 할 수 없는 영역이 미성년자임..
학부모들도 개진상 많고..같은 학부모이지만
저 집은 왜저러지 하는 집 많았음...
애를 이기적으로 키우는 집안이 많음..
진짜 다 열거 하기도 힘들다..
선생님은 얼마나 더 힘들까..
그아이들 유아기 시절 그 학부모들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맘충, 애비충이었을게
분명하고.. 그런 부모들에게 자라니
애들도 이기적이지.. 이기적인것도 권리인 줄
아는..  그런 집안.. 한둘도 아니고...
내 멘탈에 교사는 힘들었겠구나 느낀 순간들이
정말 많았음..ㅋ
ㅡㅡ  
이걸 또 남편이 욕 먹네. 입장바꿔 남자가 일 구만둬도 그렇게 이해해줄꺼야?
ㅋㅋ  
이유가 어딨음?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많은 백수가 인생목표임. 근데 여자들 결혼하면? 돈이 많진 않아도 백수생활 가능함. 벌어다 주거덩ㅋ 빚3억? 솔직히 티 안남. 먹고사는데 지장없음. 빚있어도 적당한 문화생활 가능함. 그냥 놀고싶은거지 이유가 어딨음ㅋㅋㅋ
ㄴㄴ  
[@ㅋㅋ]
ㄴㄴ 넘 비하하지마삼 대출3억이나 남고 혼자벌면힘든거뻔히아는데 생각이있으면 쉽게 교사를 관두겠음?뭐가있겠지....나아는사람도 교사인데 그냥 애들지나가면서 욕하고 선생무시하는것때문에 우울증걸린다고 하던데...
또띠  
다 이유가있음....교사는 승진못하면 나이먹고 담임계속해야되는데 여자들은 그런상황이 품위가 손상된다고 생각함. 또 승진경쟁에 뛰어들면 힘들어지므로 그건또 싫음 결론적으로 여교사들  나이다채우고 퇴직하는경우가 드뭄
글쎄  
[@또띠]
원글 속 와이프가 초등인지 중고등인지부터 알고서 얘기해야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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