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완전체로 활동 재개한다던 빅뱅...결국 이런 소식 전해졌다
-결국 전해진 빅뱅 관련 소식
-빅뱅, 올해 유일한 스케줄이었던 코첼라 취소 결정
위키트리 전성규 기자
올해 활동 예정이었던 빅뱅의 완전체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 등 다수 매체는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 올해 취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미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가을 이후 코로나19 악화를 예상해 올해는 열지 않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그룹 빅뱅의 활동도 제동이 걸렸다. 빅뱅은 올해 코첼라 페스티벌을 통해 4인조 활동을 재개하고자 했으며 이외에 다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4인조 복귀는 당분간 보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직원 감축, 일정 연기 등 여러 문제를 겪어왔다. 결국 주최 측은 "2021년 4월에 개최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빅뱅이 코첼라 페스티벌 대신 다른 방법을 통해 복귀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빅뱅 외 한국 그룹으로는 에픽하이가 이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