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의 대화입니다. 저희에게 무슨 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남편과 저의 대화입니다. 저희에게 무슨 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27 142166 91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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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ㄷㄷ  
결혼한지 1년도 안 되고 맞벌이면 애도 없을건데... 요즘 이혼은 흠이 아니다. 저래놓고 자기아빠 중환자실 입원하면 왜 맨날 안 들여다보냐고 자기아빠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ㅈㄹㅈㄹ 할걸


27 Comments
슈퍼비  
이것저것 따질거 없고 와이프 이겨서 뭐합니까 하나밖에 없는 와이프 서운하게 해서 어따 쓸거예요 그런각오도 없이 결혼을 했으니 ㅉㅉ 같은 남자로써 참 별로네요 결혼은 희생입니다 내가 이여자는 평생 지킬 생각으로 결혼했으면 희생할줄 알아야지
ㄱㄱ  
남편은 조금 가부장적인 부분이 있으나 기본적인 자기만의 원칙이 있는 사람인것같네요. 사람마다 장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가부장적인  남자는  애기 같은 면이 있어요. 대신 쓴이가 조금더 넓은마음을 가지고 우쭈쭈 해주면 그 이상을 해줄겁니다. 다만 서로 너는 왜 그것밖에 못해 하면 갈라 서야겠죠 .. 인생에 중대한 기로에 서있는만큼 이 남자 휘어잡고 구슬려 살 자신없으면 끝내고 내말 잘듣는 남자 새로 만나세요. 그리고 남자들도 처개댁에서 자기를 어떻게 대해주는지 엄청 신경씁니다. 대부분 처가댁에서도 딸이 가서 살기때문에 사위를 백년손님이라고 엄청 잘해주는것도 맞아요. 쓴이네 집은 그런상황이 안되니 남편은 아내분이라도 나한테 살갑게 대해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바라기만 하니까 좀 실망이 큰것같아요. 그래도 내 아내가 힘들어하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위로해줄법도 한데... 그동안 글쓴이랑 남편분 대화를 어떤식으로 했는지 몰라서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이혼은 이렇게 감정이 격해져있을때 하는게 아니에요. 잘 생각하세요~
ㅇㅍ호  
뭐지?!!
나 왜 저 남자가 이해되지?!!
나 소시오패스인가?
여자아버지 결혼전부터 편찮으셨고  그렇게 오래 아프면 마음의 준비 같은거 하잖아. 여자야 부모라서 매번 가지만 남자는 안 갈 수 있을것같은데.. 그리고 칙칙한 집안분위기면 나도 살면서 실망할듯

아버지 아프신건 아프신거고 그건 그거대로 받아들이고 내 생활도 영위해야 하지 않나?
뭐야. 나 소시오패스야? ㅠㅠ
이혼이답  
갈라서세요. 지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입니다. 더 살아봐야 답없음. 갱생불가
프란츠  
이건 둘잘못하는거야
 
결혼 12년차 남인데...저건 쓰레기입니다. 그냥 버리세요. 재활용 불가입니다. 적어도 도리는 알아야죠...
ㅇㅇ  
빨리 손절하길
 
진짜 남자 비이잉신 새킈인가? 죽었으면 좋겠네
 
요즘에 효도 셀프라고들 많이 하는데
남편은 아버지 중환자실 입원이 잦은걸로 알고 있자나요..
자세한 사항을 설명해 주셨나요? 아버지의 심각성을 경황이 없겠지만 남편에게 전달하고 상담을 해보셨을까요?
만약에 하셨는데 저런 반응이라면 쏘시오 패스가 맞다고 생각이 되요. 하지만 본인 남편 쏘시오패스라고 생각 하시나요? 그렇게 판단 하시나요?
 현재의 입원이 평소와 다르다고
심각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남편에게 집에 장기간 못오는 이유 남편이 내려와야 할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상의를 안하셨다면 여성분에게도 큰 문제가 있는겁니다.
남편이 현재 처가에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평소와 같은 중환자실 입원은 일상적이라고 생각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처가에서 인정?대접?을 못받는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처가 일에 소극적일 수 밖에 없구요. 쓴이 분께서 아버지 일에 대해 크게 의지 하고 상담 했다면 쓴이에 대한 책임감으로 도리 이상의 역할을 했을 수도 있을겁니다.
서로 소통이 부족했던거 같아요... 쓴이도 남편이 알아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해하길 바라지 마세요. 본인이 먼제 남편을 인정하고 생활을 공유해야 합니다.
대구는 여성이 강한 도시이죠... 사위보단 딸이 우선인 문화가 있어요..  타지역 사람들은 거기에서 서운 함도 많이 느낍니다. 우리집 사정이 이러니 이해 하라는 말보단 내가 더 잘할게 라는 말이 더 좋겠죠.
그리고 남편이 유세 떠는걸 수도 있지만  시댁 사랑 받고 있으면 시부모님께 한걸음 더 잘해주세요 그럼 남편도 친정 부모에게 사람도리는 하려고 노력 할거에요..
결혼 1년 남짓 이면 아직 남입니다. 쓴이님의 가족이라면 더...
상대와 충분한 대화없이 모든걸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근데 먼가..  여자가 팔려간 느낌이네. 걍 돈보고 결혼한거면 그 이상을 바라면 안되는거 같음
남자  
저 남편 ㅅㅣ끼가 인성이 덜됐네.
ㅇㅇ  
이걸 왜 인터넷에서 물어봐? 여자가 멍청하네.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니. 아빠가 너 지금 살려주는거자나. 당장 이혼해
ㅈㅈ  
남자 소시오패스인듯....100명중 4명이라는데 아니기도힘드네ㅡㅡ
ㅓㅓㅓ  
아니 왜 같이 사는 거야? 저런 인간 말종 개쓰레기랑
그냥 이혼해야지 . 애가 있어도 갈라져야 할 판국에 무슨ㅉㅉ  막말로 지랑은 도장찍으면 남이지만 부모님은 그게 아닌데...  저 남자를 저렇게 키운 시댁부모들이 한심하다 . 옆집 개가 아파도 괜찮냐고 묻는데 저건 지랑 지 와으프가 우선이고 중요하단 놈이 지 와이프 생각을 일도 안하네ㅋㅋㅋ  저런 이기적인 쓰레기는
간만이넼ㅋㅋㅋㅋㅋ
또띠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여자가좀숨기는게 있는거같다.
사촌이전화와서 남편전화를 못받았다는게 이상하고.
통화중 수신이 다되는데 몰랐다는게 더욱 수상하다.
다른일하다가는 못받을수있는데. 통화중이면 폰을손에 들고있다는건데 남편전화온걸 몰랐다니. 통화를 하고있지 않고 다른일을 하고있었거같다
나나  
[@또띠]
딴건모르겠고 통화중수신은 따로 신청해야해요.저도 놓치는 전화많아서 따로 고객센터연락해서 신청했어요. 부가서비스라
이거존망  
와 저 씹쓰레기가 남자망신 다시키네 당장 이휸하고 갈라서라 완전 미침색히 아냐
열받네  
주위사람들한텐 좋은 평가 받으면서  와이프한덴  인간이하 짓을 하는게  진짜  좋은  사람인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당장  장인어른이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저  따위면  더는  볼거  없는거.
웃긴  놈일세.  아니  병시 ㄴ일세.
쯧쯧.
123  
주작도 정도껏.
에라이 개자식아.
니 애비 병원있으면 마누라 도우미시킬 놈이네.
대가리에 똥밖에 안든3키야 마누라 놔줘라. 너 만난게 죄지 왜 너같은 놈이랑 살아야하냐.
와진상  
남자가 사람이 아니고 악마인듯 지네 엄빠 저렇게 되면 내로남불할 인간 이혼하셈 애생기기전에
한남새끼뒤  
저런 개이기ㅅㄲ 결혼하는데 ㅆㅂ
왜하는지 ㅆㅂㅅㄲ니애비아파봐라 개효자ㅅㄲ
지랄방광할듯 그냥이혼해라 저ㅅㄲ 혼자답이다
ㄷㄷ  
결혼한지 1년도 안 되고 맞벌이면 애도 없을건데... 요즘 이혼은 흠이 아니다. 저래놓고 자기아빠 중환자실 입원하면 왜 맨날 안 들여다보냐고 자기아빠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ㅈㄹㅈㄹ 할걸
 
미친놈이 말하는뽄세가 저질이네. 아부지가 딸 살리려고 하시는것같다
ㅡㅡ  
이건 여자가 ㅂㅅ아니면 소설이냐?저런 사항에도 남자한데 말도 재대로 못하고 사는거 알면 아프신 아버지가 벌떡 일어나서 화내겠다…
Q  
저 정도면 여자가 ㅂㅅ이네~
2  
이건.. 남자새.끼가 자식된 도리를 안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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