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번엔 김연경 '얼평' 논란

기안84, 이번엔 김연경 '얼평' 논란


그러던 중 기안84는 돌연 "헤어스타일이 좀 정대만 선수 같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맥락에 맞지 않는 외모평가에 당황한 김연경은 "아 그래요? 뭐 이런저런 얘기 많이 듣는다. 훅  들어오네"라고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기안84는 수습하려는 듯 "내가 수원 오빤데"라며 "왜 이렇게 오랜만에 나왔냐"고 화제를 전환했다. 그러자 김연경은 "내 맘이죠"라고 단호히 답했고, 기안84는 "저희 보고싶지 않았냐"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키는 "형 요새 손님들이랑 기운이 안 좋나봐"라고 말했고, 코드 쿤스트는 "윤성빈 선수때부터 보니까 국대랑 잘 안맞는다"고 받아쳤다. 기안84는 "(국대) 볼때마다 무서워진다"고 말했고, 김연경은 "쓰읍.. 좋지 않아"라고 경고했다.
방송 내용을 접한 시청자들은 기안84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부 누리꾼들은 "머리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한건데 논란이냐", "이게 왜 무례한거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머리스타일이 됐건 친분이 없는 사이에 뜬금없이 외모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무례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그간 꾸밈없이 털털한 모습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며 사랑받은 기안84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가 불쾌해 할 언사가 용인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게 기안만의 매력", "외모평가가 아니라 그냥 닮아서 한 말일 뿐"이라고 과열된 분위기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3061717080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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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으로 본 입장으로 말하자면 기안 말은 얼평을 한다는 느낌보단 그냥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한건데 김연경이 되게 까칠하게 받아치고 무안주는 느낌이었음. 같이 보던 딸이 저언니 왜저러냐고 기안 불쌍하다며 저러니까 기안 왕따설 나오지 그랬음.


8 Comments
gom  
좀 편안하게 받아들이자.

럭키 57 포인트!

나이땈  
방송에서 얼굴이 못생겼다 예쁘다한것도 아니고 스탈 얘기한건데. 그정도 이해못하고 기분나빠할거믄 예능방송 나오지말고 다큐나 나가라 아님 방송 하지말던가
배구 레전드라고 띄워주니깐 방송만 나오면 점점 더 거만해지는거 같음. 반대로 유재석이 기안처럼 똑같이 발언했으면 같은 반응했을까?? 농구 모션 취하면서 받아줬을걸??
가우리야  
김연경이 더 무례한데 같잖네

럭키 53 포인트!

환골탈태  
보통 여자들이 남자한테 저렇게 무례하게 마니 하는데
그건 별 논란없이 넘어가던데...
유독...

럭키 182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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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으로 본 입장으로 말하자면 기안 말은 얼평을 한다는 느낌보단 그냥 헤어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말한건데 김연경이 되게 까칠하게 받아치고 무안주는 느낌이었음. 같이 보던 딸이 저언니 왜저러냐고 기안 불쌍하다며 저러니까 기안 왕따설 나오지 그랬음.
매로남불  
티키타카를 원하는 기안 ㅋㅋ
타로  
김연경을 까는것도 아니고 그냥 비슷해서 얘기한거 같은데 둘이 티키타카한거 같은데
 
남이 했으면 좀 거시기했을텐데 기안이라서 이해되는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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