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들이 시끄럽다' 기내 폭행 촉발한 문자 한통

'아줌마들이 시끄럽다' 기내 폭행 촉발한 문자 한통


17일 남성 A씨는 지난해 4월 제주에서 항공기를 탔다.

 

항공기가 이륙 준비 중이던 상황에서 A씨는 옆자리 남성 승객 B씨가

 

지인에게 보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게 됐다.

메시지는 B씨가 한 여성 등을 지칭하며 “아줌마들이 시끄럽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B씨가 지칭한 여성은 바로 A씨의 아내였다.

 

A씨는 곧바로 B씨에게 “손가락 조심해라”고 말한 후,

 

오른손으로 B씨의 목 부위를 누르며 왼손으로 B씨 목을 졸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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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호랑이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아줌마와 남의 폰 훔쳐보고 사람 때리는 아저씨 잘 어울리네요


3 Comments
len  
에휴 ㅉ
호랑이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아줌마와 남의 폰 훔쳐보고 사람 때리는 아저씨 잘 어울리네요
gom  
진상들끼리 잘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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