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우크라이나 전쟁) 천방지축 빙글빙글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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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W  (6월 8일) 전황분석부터
 
  • Ukraine has conducted counteroffensive operations with differential outcomes in at least three sectors of the front as part of wider counteroffensive efforts that have been unfolding since Sunday, June 4.
  • 역공 전개 중, 일요일부터, 최소한 3개 방면에서 역공이 시작되었음. 
  • Ukrainian forces conducted a limited but still significant attack in western Zaporizhia Oblast on the night of June 7 to 8. Russian forces apparently defended against this attack in a doctrinally sound manner and had reportedly regained their initial positions as of June 8.
  • 자포리지아 주 서부에서 제한되었지만(소규모) 강력한 역공을 가함, 러시아군은 교리적으로 (혹은, 전술적으로) 맞는 방어를 펼치고 원래 방어선은 재탈환함.
  • The Russian Ministry of Defense (MoD) responded to the Ukrainian attack with an uncharacteristic degree of coherency and praised Southern Military District elements for repelling the attack and regaining lost positions.
  • 러시아 국방부는 이 공격에 대해 이례적으로 일관되게 (?) 대응하였으며, 남부 군관구를 치하함.
  • Russian sources provided explanations for claimed Russian successes during the June 8 attacks, praising Russian forces’ effective use of electronic warfare (EW) systems, air support, and landmines against Ukrainian forces.
  • 러시아 관계자들은 러시아 군의 (전자전, 항공 지원, 지뢰지대로) 성공을 찬양함.
  • Russian forces appear to have executed their formal tactical defensive doctrine in response to the Ukrainian attacks southwest of Orikhiv.
  • 러시아군은 오리히브(https://forvo.com/word/%D0%BE%D1%80%D1%96%D1%85%D1%96%D0%B2/) 남서방면에서 정식 전술적 방어 교리를 실행함.
  • Ukrainian attacks in western Zaporizhia on June 8 do not represent the full extent of Ukrainian capabilities in the current counteroffensive.
  • 자포리지아 서안에서 이뤄진 6월 8일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은 현재까지 나타난 우크라이나군의 역공 전력을 투사한 것이 아님.
  • It is additionally noteworthy that the Russian Southern Military District Forces deployed in this particular area are likely to be a higher quality force grouping than Russia has elsewhere in theater, and their defensive performance is unlikely to be reflective of defensive capabilities of Russian groupings elsewhere on the front.
  • 추가적으로 (현재 역공이 출발단계에 있는) 이 곳들에 위치한 러시아 남부군관구 병력은 다른 곳에 있던 병력들보다 정예한 병력일 가능성이 있음을 주목해야 함, 이는 이들이 모든 러시아군의 방어력이 이런 수준이 아닐 것임을 나타냄. 

 

 

 

일단 현재 역공이 이뤄지고 있고, 

 

수공 (https://www.fmkorea.com/search.php?mid=mystery&document_srl=5841807591&search_keyword=%EC%88%98%EA%B3%B5&search_target=title_content&page=1) 으로 인해서 그나마 남부쪽 압력이 해소된 상태에서, 

 

 

현재 만들어진 러시아 방어선이 제 역할을 어느 정도는 하고 있는것으로 보임.

 

 

실제로 요 며칠 간 무려 1:1에 가까운 장비 손실비를 냈는데, 이건 현재까지의 전쟁 중 러시아군 스코어가 가장 좋은 편에 속함.

 

 

 

이건 러시아군이 지금 잘 싸우는 부분도 있지만, 우크라이나군도 기갑으로 위력정찰/예비공세 하면서 툭툭 치는 과정에서 손실을 생각보다 세게 당하고 있음.

 

 

또한 우크라이나군의 적어도 일부 일선 지휘관들은 역공에서 상당히 졸렬한 지휘를 펼침.

 

 

아래의 영상을 보면 충분히 피할 수 있던 손실을 당했음.

 

 

 

 

 

 

 



그리고 파괴된 레오파드 2와 브래들리가 노획되었다는 소식도 있음.



 

다만, 지금까지 나타난 장갑차량 토털 50여대 손실은 역공 규모에 비해서 큰 손실은 아님,

 

 

또한 밀어붙이지 못하고 있느냐? 라고 하면

 





지도에서 연한 파란색으로 표현된 부분처럼, 점령이 들어가거나 교두보 확보가 된 곳도 있고,

 

 

어떤 곳들은 교두보 따고 들어가서 포병이 공격준비사격 중이라는 곳도 있음.

 

 

 

우크라이나는 현재 러시아군 공세종말점은 확실히 왔고, 

 

이번 한타 싸움으로 가능하면 (그쪽이 주공이라면) 아주 바다가 보일 정도 까지는 뚫어야 수지가 맞는 장사가 되겠고

 

러시아는 뭐 좀 큰 도시 하나 뚫을 때 마다 사상 10만씩 내고 친러지역 주민 갈아가면서 꼴박 그 자체로 얻은 땅은 무조건 지켜야 하는 상황임.

 

 

결론적으로 서로 이거 한 타 쳐서 따먹어야 이기는 판이기 때문에 판돈을 다 꼬라박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결과는 좀 지나봐야 알겠다.

 

 

정도가 정확해 보임.

 

또한 위의 ISW 보고서처럼 아직 우크라이나가 전력투사를 한게 아닌 부분이라.

 

어디가 주공일지 어디가 조공일지도 현재 단계에서 판단하는건 이상한 소리에 불과함.,

 

 





 

사견으로 이번 공세로 최소한 자포리자 주 토크마크 (Tokmak), 폴로히(Пологи)  까지는 땄으면 좋겠는게, 

 

저기 따면 일단 구소련때부터 굴린 남부 철도망이 저기서 끊어지게 되고 베르댠스크까지 딸 수 있는 기회가 생김.

 

 

 

 



+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ATCMS 지원하자는 안건이 올라옴.

 

이거만 주면 밀겠다 각을 본건가, 이거라도 줘야 평수가 나겠다는 각을 본건가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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