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잘 찍었다는 나혼산, 딱 '한 장면'으로 논란 터졌다
-박세리가 키우는 강아지
-강아지 목줄에 악플 단 네티즌들
이하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 1부 10.7%, 2부 12.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금요 예능 1위를 차지한 ‘나 혼자 산다’에 박세리 씨가 출연한 가운데 그가 키우는 강아지에 대한 논란이 생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세리 씨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를 공개했다.
박세리 씨는 “첫째는 모찌, 둘째는 찹쌀, 셋째는 시루다. 시루는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 씨가 양희를 입양한 것을 보고 용기 내서 입양했다”고 밝혔다.
박세리 씨는 마당에 강아지들을 풀어놓으며 맘껏 놀게 했다. 마당에는 박세리 씨가 키우는 강아지 말고도 ‘천둥이’라는 대형견이 한 마리 있었다. 천둥이는 줄에 묶인 채 박세리 씨를 향해 애교를 부려 패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창 캡처
그러나 방송이 나간 직후 일부 네티즌들이 “천둥이 쇠 목줄 안쓰럽다”, “천둥이도 풀어달라”, “정원도 넓은데 왜 묶어놨냐”며 지적했다.
박세리 인스타그램
이에 박세리 씨는 공식 SNS에 “천둥이도 저희 가족이다. 목줄이 풀려 집을 나간 몇 달 만에 찾은 적이 있다. 천둥이는 작은 아이들이 없을 때 따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 같은 장소에 풀어놓으면 사고가 날 수도 있어 조심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