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결혼 허락한 적 없다” 박성광 장모 폭탄 발언했다
-장모님은 돌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박성광이 장인어른의 불호령에 당황
코미디언 박성광이 장인어른의 불호령에 당황한다.
5월 1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비부부’ 박성광♥이솔이의 달콤살벌(?)한 처가댁 방문기가 공개된다.
박성광 소속사
이날 예비부부 박성광, 이솔이는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러 처가댁에 방문했다. 두 사람이 만나기 전부터 박성광의 팬이었다고 밝힌 장모님은 사위 박성광의 방문에 특별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성광 바라기’ 장모님은 오직 사위 상에만 스페셜 요리를 줄줄이 내놓는가 하면, ‘역대급 고봉밥’까지 등장시키며 남다른 사위 사랑을 인증했다.
한편, 햄버거 하나를 다 먹어본 적 없다는 소식가 박성광은 평소 먹는 양에 비해 거한(?) 상차림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장모님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과연 그는 무사히 저녁 식사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상이몽2
처가댁에서의 화목한 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모님은 돌연 두 사람의 결혼을 허락한 적이 없다고 말해 분위기는 급속도로 얼어붙었다. 특히, 평소 사위 사랑이라면 빠지지 않는 장모님이기에 박성광은 더욱 충격을 받았다고. 처음 보는 장모님의 냉랭한 모습에 그는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라며 당황해했다.
또한, 장모님의 돌발 선언에 이어 장인어른까지 두 사람의 결혼에 불호령을 내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성광은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하다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18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