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히던 상사를 10년만에 만난 이다지 강사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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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줄리  
[@글쎄……] 우와 이건 또 뭔 x소리냐. 선생님이라서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뭐가 오글거려. 선생님들이 학생들한테 본인 지칭할때 선생님이라고 하지 내가라고 하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8 Comments
환골탈태  
난 졸라 짜증나는 상사나 고참 바로 복수함
일단 침뱉은 커피부터 해서 수십년 묵은 먼지 첨가한 음료등등 부터 먹이고...
글쎄……  
흠. 젊은 분이 인생을 통달하셨네. 근데 자신을 지칭하면서 님 자를 계속 붙이는 건 좀 오글거림. 그냥 내가 라고 해도 되지 않나? 어쨌거나 이쁘고 똘똘하시니 행쇼.
줄리  
[@글쎄……]
우와 이건 또 뭔 x소리냐. 선생님이라서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뭐가 오글거려. 선생님들이 학생들한테 본인 지칭할때 선생님이라고 하지 내가라고 하는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글쎄……  
[@줄리]
그래요? 제가 외국 생활 오래해서 한국 존대법을 잊어버린 건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교수님이 강의하다가 "교수님이 학회에 갔더니..." 라고 말하면 좀 이상하게 들리지 않아요? 목사님이 설교하다가 "목사님이 이제 기도를 하겠습니다" 라든가. 사장님이 회의중에 "사장님이 다음 주 출장을 갑니다" 라든가. 다 이상한데 선생님만 특별히 가능한 건가요? 애들 상대라서? 원래 자기 자신에게는 존칭 안 쓰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윗 글에서도 자신을 "내가" 라고 하기도 했어요. 내가 라고 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줄리  
[@글쎄……]
선생님이랑은 상황이 다릅니다
글쎄……  
[@줄리]
그러니까 선생님은 어떻게, 왜 다른가 하는게 제 의문입니다. 애들 상대라 그런가 생각도 해 봤는데 그것도 아닌게, 할머니가 "할미가 과자 사줄께" 하지 "할머님이 과자 사줄께" 잘 안 하자나요? "어머님이 밥 금방 차려 줄께" 도 이상하고. 애가 소아과 병원 갔는데 간호사가 "간호사님이 체온 좀 잴께" 하면 완전 웃기지 않아요? 또 스승이라 특별한가? 해봐도 위에서 예시했듯이 교수님들도 그러지 않거든요? 이렇게 일반적이지 않은 용법이니 "선생님"도 듣는 사람에 따라 오글거릴수도 있는거지 그랬다고 x(개?헛?)소리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
 
[@글쎄……]
선생은 대게 가르치는 대상이 미성년자라서 부드러운 말로 쓰는게 좋기때문에 학생들이 본인을 부르는 표현(선생님~)을 그대로 사용해 학생의 입장에서 말합니다. 이건 사범대에서 배우는 아주 기본적인 스킬이랍니다? 이런 쌉무식한 쌉발놈아? 모르면 좀 가만 있어 확 찢어버리기전에
줄리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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