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며느리 임산부석 뺏어앉으신 시어머니

만삭 며느리 임산부석 뺏어앉으신 시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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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ㅋㅋ  
시집살이도 별 좆같은방법으로 잘시키네


12 Comments
ㅓㅓ  
저 시어머니라는 인간은 지도 애 낳아봐놓고 저런다는데 더 극혐이네ㅎㅎ  우리엄마는 나 임신도 안했고 건강하고 젊은데도ㅋㅋㅋ 자리 하나 남아있음 나 앉으라고 막 그러신다ㅋㅋㅋ  저 시어머니 골이 빈건지ㅋㅋㅋ 못되쳐먹은건지 모르겠지만 저런 집구석에서 같이 살면 와....  살인충동 느낄거 같아
제자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걸 익히세요 처음부터 아닌건 아니라고 하는게  서로에게좋음
그냥서로 남이니 예의를지키며 너무 친하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는것이 집안의 평화인듯 사위만 백년이지나도 손님이냐 며느리도 평생봐도 손님이다를 실천하는것이 서로에게좋음
MONI  
미친 시모. 저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시모도 가끔 미친소리 한번씩해서 속을 뒤집어 놨었음.
 임신 9주 쯤 갑자기 출혈이 있어서 병원갔는데 유산 조심하라고 해서 회사쉬고 2주 누워있었음. 그 이야기 들은 친정엄마는 나 괜찮은지 먼저 물어보는데 시모는 아기 괜찮냐고 물어봄.
막달에 검사하면서 골반이 좁아서 제왕 할 수도 있다고 해서 말하니까 왜 제왕하냐며 자기는 애 셋을 다 집에서 자분으로 낳았는데 진짜 비명한번 안지르고 참고 낳았다고 자랑. 의사가 그러라는데 뭐 어쩌라고.
나도 출산 10일전까지 일하고 휴직. 그러다가 출산 일주일전에 갑자기 양수 터져서 응급제왕 하는데 친정엄마는 수술실에 들어간 내걱정. 시모는 내가 몸관리 소홀히 해사 양수터졌다며 아기 어떻게 됐는지가 더 궁금.
나도 결혼 초기엔 착한 며느리 병 걸려서 네네 하면서 다 했는데 이젠 안함. 시댁 내려가도 일 안하고 하는 말 웃으면서 다 받아치니 미친 소리 좀 덜함. 그냥 딱 적당히 거리두면서 대소사만 챙기며 도리만 하면서 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음
스테파니  
갓난쟁이 데리고 시엄마랑 식사하러 가면 꼭 고깃집으로 나는 애보고 아들은 고기구워 그릇에 시엄마 챙기기 바쁘고.. 난 코인지 입인지.. 애보느라 먹지도 못하고 나오고.. 친정엄마는 탕같은거 드신다해서 가면 그 뜨거운거 후딱 드시면 나 밥 먹으라며 애는 당신이 보신다고... 참... 같은 엄마지만... 나도 배고프고 먹고싶은데... 당신 식사 끝났다고 나가자면.. 난 남은 밥 입에 쑤셔넣고 나오기 급급한..
Q  
그냥 며느리 편한 꼬라지 못보는 노인네들 있어요~ 시어머니 용심에 ㅂㅅ아들 겹치면 남의집딸 나가뒤지는거지~ 내할머니는 엄마가 오빠낳고 다음날 나가더니 안겨들어오더래. 그래서 엄마가 밥하고 빨래하고 그랬다네요. 둘째인 저 낳고는 외할머니가 산후조리 해주심.
도란노란  
읽는데 내상황이랑 너뭍족같아서 눈물폭발ㅜㅜㅜ
ㅁㄴㅇㄹ  
[@도란노란]
힘내세욤 ㅠㅠ
맹수니  
지나가는 남도 안그런다.이즘이면 시엄마 대리모 써서 남편 낳은거 아닌가?하는  의혹이 든다
리아  
저시엄마는 못된거다 인간이 어쩜그럴가 자기딸이라도 저럴수잇나 .
모닝  
본인들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저러기도 힘들텐데 임신하고 날라다니셨나...
당연히서럽네  
시어머니니깐. 저럼..친정엄만 절대 안그럼..
ㅋㅋ  
시집살이도 별 좆같은방법으로 잘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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