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하다가 경찰한테 총 맞아 죽은 남자

코스프레하다가 경찰한테 총 맞아 죽은 남자

2014년, 다리엔 헌트라는 남자가 애니 속 사무라이 코스프레를 하고 길을 걸어가고 있었음.

헌트는 코스프레를 위해 30달러 주고 산 플라스틱 칼을 들고 있었는데, 그걸 본 경찰관 두명이 그를 쏴 죽였음.

경찰관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헌트가 자신들을 플라스틱 칼로 공격하려 했기에 총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음.

그러나 부검 결과 헌트가 맞은 총알 6발 중 4발이 등에 박혔고, 주변 가게 CCTV에 헌트가 경찰들로부터 도망가는 장면이 찍힌 걸 보면 경찰이 두려움에 빠져 도망가던 헌트를 추격해 쏴 죽인것으로 보임.

하지만 두 가해 경찰관은 "공공의 안전"을 위한 정당한 조치였다는 이유로 어떤 처벌도 받지 않았음.

사건 담당 법정은 경찰관들이 헌트를 살해한 것이 "죽음이나 심각한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적법한 조치였으며, 그들이 사람들의 목숨이 위험에 처했다고 판단했다면 총기 사용의 적합함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필요 없다고 판결했음.

또한 지역 경찰서는 죽은 헌트의 모친에게 90만 달러를 입막음 비용으로 제안하기도 했음.

유가족은 이 제안을 거부하고 현재 까지도 정의를 위한 싸움을 이어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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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까탈남  
미국은 진짜 저럼.
만약 식칼 들고 쇼핑몰에 들어갔는데 경찰을 만났다?
바로 총맞음ㅋㅋㅋㅋㅋ


7 Comments
DABIN  
위험하네요

럭키 71 포인트!

페인  
경찰 봐가면서
...
..행동해야..

럭키 134 포인트!

가우리야  
이상한짓 하지 말라고 그니까
aciva  
배밭에서 갓끈 고쳐매지 마라
나이땈  
미친 넘들이네
확인도 안하고
까탈남  
미국은 진짜 저럼.
만약 식칼 들고 쇼핑몰에 들어갔는데 경찰을 만났다?
바로 총맞음ㅋㅋㅋㅋㅋ
구황작물  
뭐 저따구로 죽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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