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는데 남편이랑 저 둘다 애 맡기 싫습니다

이혼하는데 남편이랑 저 둘다 애 맡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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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맹수니  
진심이 아니자나요.사람 맘이 너무 지치면 워낙 내 맘을 잘 못 들여보아요 .

애 저렇게 놓고 오면 나중에 할머니가 키우겟다고 남편이 친권 양육권 가져가면 뺏어오기 힘들어요.돈이야,키우면서 모으면 되지만,애는 못 찾아옵니다.남편 맘 바뀌기전에 빨리 델고와요.

남자없이 애랑 둘만 살자나요.진짜 행복한 일밖에 없어요.몸은 좀 피곤하지만 남자 잇을때보다 백배는 나아요.

애없이 행복할거 같죠.전혀요.아이가 뒤에서 우는게 안쓰러웟다면 애없이 살면 언제 웃어봣는지 생각도 안날거에요.

소장 잘 써서 위자료랑 애 양육비 꼬박 받으시고,열일하시면서 둘이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6살이면 엄마가 차분하게 얘기하면 잘 들을 나이에요.
엄마도 너무 힘들엇지만,애는 더 힘들거에요.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서 애기 상담도 받고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7 Comments
관점차이  
본인 생각도 하는게 맞죠. 죽기보다 싫은데, 엄마라서 키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도 결국 그런 엄마를 원치 않을겁니다. 다만 정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엄마노릇 못한, 자식버린 엄마라는 데서 오는 데미지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버텨 내실수 있으신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데미지에 인생 전체가 망가집니다.
 
본인인생도 생각해야지 왜 맨날 여자가 애맡냐? 남자는 부모아니냐? 여자는 그동안책임을다했으니 이제남자가맡아라
ㅇㅎ  
맘이너무아프다ㅜㅜ진짜애가ㅜㅜ무슨죄야 남편한테위자료 정말많이받길바랄게요ㅜㅜ진짜 남편ㅅㄲ가저러면 오기로라도 던져주고싶겠죠ㅜ근데 나중에 진짜 후회할거같아요 저런ㅅㄲ한테 던져주고온거ㅜ 차라리 애 성을 엄마성씨따라가게해서 진짜 내새끼만들어서 잘키우면 안되나요ㅜㅜ 시댁에서 똑바로키울거같지가않아요ㅠ 애가우는거 생각만해도 너무 맘이아프다ㅜ
이름  
울고있을 아이 생각하니까 너무 가슴 아프다..
방글이  
니 이기적인 맘으로 애을 버리고 평생 행복하고 잘살줄 알지 천만에 내주변에 애들 버리고 재혼한 여자나 남자나 근심걱정 없이 행복한 경우 없었다 넌 평생 애앞에서 죄을 짖는거야 그원망 평생 들으면서 만약 자식이 먼저가도 아들앞으로 나온 보상금은 받지 말아라
맹수니  
진심이 아니자나요.사람 맘이 너무 지치면 워낙 내 맘을 잘 못 들여보아요 .

애 저렇게 놓고 오면 나중에 할머니가 키우겟다고 남편이 친권 양육권 가져가면 뺏어오기 힘들어요.돈이야,키우면서 모으면 되지만,애는 못 찾아옵니다.남편 맘 바뀌기전에 빨리 델고와요.

남자없이 애랑 둘만 살자나요.진짜 행복한 일밖에 없어요.몸은 좀 피곤하지만 남자 잇을때보다 백배는 나아요.

애없이 행복할거 같죠.전혀요.아이가 뒤에서 우는게 안쓰러웟다면 애없이 살면 언제 웃어봣는지 생각도 안날거에요.

소장 잘 써서 위자료랑 애 양육비 꼬박 받으시고,열일하시면서 둘이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6살이면 엄마가 차분하게 얘기하면 잘 들을 나이에요.
엄마도 너무 힘들엇지만,애는 더 힘들거에요.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서 애기 상담도 받고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진짜노답  
짜증나네..아이가 뭔죄야..맘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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