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작가 사망
고별식은 가까운 친족만 참가했으며, 이미 치뤘다고 한다. 상주는 아내이며 만화가인 마키 미야코가 맡았다..
△ 우주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속보 발표 뒤 추가된 내용↓)
마츠모토 레이지가 소속되어 있는 레이지사의 대표이사이며 장녀인 마츠모토 마키코도 코멘트를 발표했다.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별의 바다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만화가로서 이야기를 계속 그려나가면서 달려간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먼 시간의 고리가 접하는 곳에서 다시 재회할 수 있다.라고 마츠모토는 항상 말했습니다. 저희들도 그 말을 믿고, 그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작품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관계각사(各社)의 여러분, 신세를 졌던 각 지자체 및 단체의 여러분, 젊었을 때부터 함께 절차탁마해주셨던 만화가 선생님들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데 도움을 주신 병원의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했습니다."라고 적었다.
마츠모토는 1938년 1월 25일생으로 후쿠오카현 쿠루메시 출신이다. 6살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9살에 운명적인 책(보물섬, 달세계 신사 모두 오즈카 데사무 저작)과의 만남을 계기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고, 15살에 투고한 꿀벌의 모험이 만화 소년으로 수상받고 게재되면서, 상업지로 데뷔했다. 실질적인 만화가 데뷔는 1957년 소녀에 게재한 검은 꽃잎으로 한동안 소녀 만화지에서 집필이 이어졌다.
1968년 청년 만화지가 탄생을 시작했을 때, 만화 오락에 섹사 로이드를 밢했다. 이후, 청년만화지의 집필이 늘어났고, 소년・청년 만화 장르에서 활약하며, 사나이 오이동, 건프런티어, 우주전함 야마토, 퀸 에메랄다스, 더 콕핏 시리즈, 우주해적 캡틴 헐록,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등의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2019년 11월, 우주해적 캡틴 헐록이 이탈리아에서 TV방송 40주년을 맞이하여 방문한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쓰러진 적이 있었지만, 귀국후 회복했다. 토에이에 따르면, 최근 컨디션이 나빠지고, 연령을 고려하여 입원해 있었다고 한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a2d70433ff7f8b039a5b9851e5da6d725f50cb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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