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먹는 인간들 오지마”…美연수 무산된 韓 고교생

“개고기 먹는 인간들 오지마”…美연수 무산된 韓 고교생







인천시 강화군이 추진해온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국내 개고기 문화를 혐오하는 현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군은 우호도시 관계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연수를 추진해 왔다.

이에 강화군은 일선 고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2명을 지난해 12월 팰리세이즈파크시에 보내 3주간 영어 학습과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팰리세이즈파크시가 돌연 연수협조 중단을 통보하면서 강화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연수 프로그램이 중단됐다.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육장이 있다는 사실이 현지에 알려지고 이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면서 더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미국 동물애호단체들은 ‘개 불법 도축 의혹’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접한 뒤 팰리세이즈파크시에 강화군과 교류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08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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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BEST 1 글쎄……  
뉴저지 팰리세이즈팤에 한인이 반 이상인데 ㅋ 그중 누군가 찌른거지


2 Comments
글쎄……  
뉴저지 팰리세이즈팤에 한인이 반 이상인데 ㅋ 그중 누군가 찌른거지

럭키 39 포인트!

페인  
이제는 식당도 별로 안보이던대...

럭키 49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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