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취침까지…음식점 무단침입해 '제집'처럼 이용한 남성

요리에 취침까지…음식점 무단침입해 '제집'처럼 이용한 남성

0 7347 0 잼난거없나

패스트푸드 가게에 무단침입해 제집처럼 사용한 남성이 공개수배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미국 CBS 뉴스 등 외신들은 조지아주 그위닛 카운티의 타코벨 매장 CCTV에 찍힌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헤드셋을 쓴 남성이 '드라이브 스루'용 창문을 통해 가게 내부로 진입합니다. 


능숙하게 재료를 꺼내와 튀김기를 사용하는 모습이 주방 구조를 잘 아는 내부자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식사를 마친 남성은 바닥에 누워 취침하기도 하는데요, 3시간 동안의 방문을 끝으로 노트북 컴퓨터 등을 훔쳐 달아납니다.
 

요리에 취침까지…음식점 무단침입해  


요리에 취침까지…음식점 무단침입해  


그위닛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영상 속 남성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새벽에 해당 가게에 침입했습니다. 


경찰 측은 남성을 추적 중이라며 관련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거면 예전에 일했던 직원이 아니냐", "크리스마스에 오죽했으면 저랬겠냐. 남성을 찾아서 벌 대신 일자리를 주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출처='CBS 17' 유튜브)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602552&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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