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착한척하는 엄마 길에 버리고 왔어요

9 31875 27 겨울엔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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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ㅈㄴㄱㄷ  
큰돈도 아닌데 엄마를 두고와???????? 허...


9 Comments
안지  
나쁜 녀나
바람날개  
남한테도 저리 친절히 대하시는데 자식은 오죽 정성으로 기르셨겠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꼭 방법이 그래야 했을까..
어머니 상처가 꽤 깊게 패이셨을듯..
에휴.. 자식 낳아보니 엄마가
감내해온 희생들이 다 헤아릴수가 없음..
걍 어머니의 유일한 낙이잖아요..
어느집 엄마는 자식 등골 쫙쫙 뽑아먹고
어느집 엄마는 자식도 내다 버리고
어느집 엄마는 자식을 노처녀 노총각으로
시들어가게도 하는데..
사치를 하는것도 도박을 하는것도 아닌데
엄마를 그런식으로 까지
고치려고 들어야 하는건지.. 모르것다..
돈이아니라  
지가더워서 짜증났던거네...
나도 그래  
이와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다면 내 감정과 행동도 어떻게 될지 모르지. 문제는 몇푼의 돈이 아니고 엄마의 사고와 태도라고 하니 내버리고 온 행동도 비난할거 없음. 그런데 정작 그 엄 마는 바뀌지 않을것.
한번 쯤 잘해줬어 딸!
거참  
그렇다고 부모를 놓고와ᆢ참ᆢ 네가 낳는 자식은 너한테 더할것 같은데. 쓰니 자식은 그대로 보고 배울거고 남한테 아주 악독하게 대하고 불쌍히 여기는 것도 모를테고 나중에 자기들 한짓 그대로 돌아와요. 큰일 터져도 사람들이 남을 도울줄 모르더니 그럴줄 알았다 할지도
ㅈㄴㄱㄷ  
큰돈도 아닌데 엄마를 두고와???????? 허...
지나가다  
징한딸이다.그거 월모이면 몇만원 안할건데 유니세프다하고 드리지..나는 어려운분들 엄마아빠생각나서  도와드리고 울 부모니믄 이런 사소한 복이 쌓여서 자식에게 돌아가길 바라시면서 기부하시는데..안돌아오면 또 어때..그 이천원으로 누군가 하루를 버틸수 있을지..
부산아가씨  
서로안보고사는게 때론 나은관계도 있습니다. 부모라고 다~희생하는거아니고 부모자식관계라고 다맞는것도아닙디다. 저도 제부모 안보고사니 볼때보다 더행복해요.
용돈이나 부쳐드리고, 안보고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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