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했다면 자식이 꼭 필요한 이유

결혼 했다면 자식이 꼭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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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ㅇㅎ  
애 없으면 결혼생활 오래 못 간단 말은 그냥 나이가 차서, 때 되서 결혼한 사람들이 하는 말 같음. 정말 사랑한 사람들은 애와 상관없이 행복함. 애는 덤이지. 애초에 결혼이나 애가 목적인 사람이면 모를까


13 Comments
지나지나  
연애 결혼하고 너무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인데 세상에 윗 댓글 같은 사람만 있지는 않다. 연애시작한지 올해로 20년, 결혼 17년차, 사춘기 애둘, 평생 맞벌이 중인데 불붙는 사랑은 아니지만 아직도 가장 소중하고 항상 안쓰럽고 걱정되고 그렇다. 애들 속썩이고 큰 문제들 있을 때마다 가장 든든한 서로의 편임. 싸우는 날도 있고 화나는 날도 있지만... 잘사는 부부도 많은데 너무 안좋은 케이스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듯
연애7년.결혼6년차 애없다
40넘었다
애가 없으니 애로 인한 행복?당연히 모른다.
애없으면 부부사이 소원해진다는건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 하는 소리 아닌가??애때문에 산다,너도 늦기전에 낳아라 하는 지인들보면 조금 가엾기도하다. 왜 애가 둘사이에 매개체가 되어야하지?우리는 여전히 재밌고,함께하면 즐겁고,시덥잖은 농담에도 깔깔거리고 가장 편하고 좋은 친구이자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신랑이다.
연애때의 뜨거움은 없지만 따뜻하고,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고 배려하며 둘이 놀러가고싶을때 놀러가고 재밌게 산다.
각자의 삶의 행복의 기준과 가치관이 있는거다. 남들이 어떻게 살든 본인들의 시각으로 보고 비난하거나 비판하지말길.
그냥  
이게 고민거리인게 노이해. 딩크족의 생활이 어떨지는 굳이 안해봐도 알 수 있잖아? 그래 연애과정에서 말이야. 연애생활이 말그대로 순한맛 딩크생활이잖아? 요즘은 동거도 많이 하니 사실상 부부나 다름 없이 생활하는 커플 많잖아.  그래서 어땠지? 처음처럼 끝까지 뜨겁디? 그 기간이 10년이 된다면? 20년, 30년,40년이 된다면? 꼴랑 2~3년의 연애 기간에도 식는게 커플인데 저렇게 긴 세월을 둘만의 사랑으로 버틸수있을까?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ㅋㅋ
아리동동  
부부둘이 계획해서 한 생명을 만들음...엄청난 책임감과 벅참? 나의분신? 둘의 시간의 결정체? 무게감? 설레임? 태어나면 누구편할래? 농담하며 남편과 매일 웃고있는 임산부입니다^^
ㅇㅎ  
애 없으면 결혼생활 오래 못 간단 말은 그냥 나이가 차서, 때 되서 결혼한 사람들이 하는 말 같음. 정말 사랑한 사람들은 애와 상관없이 행복함. 애는 덤이지. 애초에 결혼이나 애가 목적인 사람이면 모를까
봄날  
성욕이나 욕정, 금전적인 문제가 아님.
사랑이란 감정이 불타오르는 연애시절에도
어느 순간에 싸늘하게 식어 버리는데,
평생을 같은 공간을 공유하며 살아야 하는
결혼 생활에서는 꾸준히 유지한다는게
일반적으로는 절대 불가능함.
권태기라는 단어가 왜 존재하겠음?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그냥 의리로
의무감의 감정으로 살게 되기 마련인데,
이때부터 서로가 뭍어두고 있었던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며 큰 위기가 찾아옴.
이런 시기부터는 부부 사이에
남은 생을 지탱해줄 삶의 목적과
그 이전과는 전혀 다른 의미에서의
둘만의 공감대가 필요한데,
가장 좋은 매개체가 아이가 됨.
부부 사이에 아이가 없었던 시절과
아이가 태어난 시기는
180도로 다른 삶이 되는데,
이게 무미건조했던 부부 사이를
여러가지 의미로 다시 뜨겁게 달궈주며
남은 생을 불태우며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원동력이 됨.
이성으로서 사랑의 감정이 식어버린
부부 관계는 세가지 선택권 밖에 없음.
그냥 이혼해서 또다른 사랑을 찾거나
쇼윈도 부부로 남은 평생을 인내의 삶을 살거나
아이라는 선물을 받아 삶의 새로운 에너지를 얻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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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을 약속하고 결혼해서는
결혼 7년차에 연년생으로 둘째를 가진 친구놈이
술자리에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자 해준 얘기.
ㅇㅇ  
왜사냐 사랑하면 오래간다 바보들아
그냐유욕정으로 결혼하니 그런일들이 생기지
ㅇㅇ  
[@ㅇㅇ]
이새키 모쏠아다
ㅇㅇ  
애 안낳을꺼면 굳이 결혼할필요 없지않아??
 
딩크들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기는게
나이들수록 대화가 줄어든다는것. 자식이라는 공통의
관심사가 있음 서로 협력해서 잘 키우고자 말하기 싫어도 말 하게 됨. 그리고 자식 키우면서 부모도 함께 자라고 커가는 모습보며 느끼는 기쁨도 크다.
ㅇㅇ  
전형적인 자기방식대로 인생이 무조건 옳다는 꼰대ㅇㅇ
ㅇㅁㄴ  
두 경우 다 경험해봐야 알 수있는 경험담 아님?
신ju원  
말잘하네 짜식 추천누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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