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탄생할수도 있는 새로운 아프리카의 국가.JPG
발라리안
동아프리카 공동체 - 동아프리카 연방
East African Community - Shirikisho la Afrika Mashariki
One People, One Destiny
하나의 인민, 하나의 운명
동아프리카 공동체는 동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문화 연합체이다.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남수단, 르완다, 부룬디가 가입되어 있다.
동아프리카 공동체는 관세 동맹, 공통 시장, 화폐 동맹, 그리고 정치적으로 공동의 외교, 국방 + 지역적 통합을 실현해 정치적
연방으로의 통합을 이루는 것을 최종적이자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공동체는 연방으로 출범하는 준비 단계에 있으며, 통합 논의는 상당히 진척되어 있다.
관세 동맹에 따라 2005년부터 동아프리카 공동체의 회원국들은 역내 관세를 철폐하고, 역외 수입품에 대해서는 공동 관세를
적용하며, 이중 과세를 방지하도록 하는 협약을 맺었다.
또한 동아프리카 공동체는 공동체 내 공동시장을 완성하는 단계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물류비용 절약과 회원국 간 무역증진, 무역 인프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 덕에 무역 활동이 늘어나면서 회원국들은 국가재정을 확충하고, 각국 기업들은 설비와 투자가 늘어나고,
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 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동아프리카공동체는 2023년까지 공통의 화폐, 즉 단일 통화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동아프리카 공동체 차원의 중앙 은행까지 만들 예정이며이를 통해 통화, 재정, 회계 정책 등의 공통화를 이룬다고 한다.
또한 공동여권까지 발급하는 등 연방으로 가는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
동아프리카 공동체가 동아프리카 연방으로 발전하면, 인구 1억 7천만이 넘는, 나이지리아 다음 가는 아프리카의 인구 대국이 되며
연방 회원국 인구의 80퍼센트가 크리스트교도로써 북부의 아랍 연맹에 대항하는 신진 강국으로 떠오르게 된다.
